`신문지의 패배`라는 사진이 태풍 `볼라벤`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신문지의 패배`는 한 트위터 사용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사진이다. 사진에는 신문지와 테이프로 태풍에 대비했지만 태풍 `볼라벤`으로 처참히 부서진 유리창의 모습이 담겨있다.
물론 태풍 볼라벤의 강풍 위력을 대비해 창문에 신문지나 테이핑으로 발빠른 대처를 해 많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게시자는 신문으로 강풍의 피해를 피해가지 못했던 것이다.
특히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깨진 유리 밑에 신문지와 테이프가 깔려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국가 재난 센터에서는 강풍을 대비해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유리창에 부착해 2차 피해를 막도록 권장하고 있다.
신문지의 패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문지의 패배 웃을 수가 없다!”, “태풍 볼라벤 우리동네는 별 문제 없었다!”, “유리창에 신문지 엄청 붙였는데...패배? 자연의 위력은 무서워”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 서해 상을 지나 북한에 상륙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어 제14호 태풍 `덴빈`이 대만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어 연이은 태풍 대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신문지의 패배`는 한 트위터 사용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사진이다. 사진에는 신문지와 테이프로 태풍에 대비했지만 태풍 `볼라벤`으로 처참히 부서진 유리창의 모습이 담겨있다.
물론 태풍 볼라벤의 강풍 위력을 대비해 창문에 신문지나 테이핑으로 발빠른 대처를 해 많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게시자는 신문으로 강풍의 피해를 피해가지 못했던 것이다.
특히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깨진 유리 밑에 신문지와 테이프가 깔려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국가 재난 센터에서는 강풍을 대비해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유리창에 부착해 2차 피해를 막도록 권장하고 있다.
신문지의 패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문지의 패배 웃을 수가 없다!”, “태풍 볼라벤 우리동네는 별 문제 없었다!”, “유리창에 신문지 엄청 붙였는데...패배? 자연의 위력은 무서워”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 서해 상을 지나 북한에 상륙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어 제14호 태풍 `덴빈`이 대만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어 연이은 태풍 대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