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공사 이윤율이 금융위기 이전의 4분의 1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건설공사 원가를 분석한 결과 금융위기 전이었던 2007년 8.3%에 달했던 국내건설공사 이윤율이 금융위기 발발 해인 2008년 6.5%, 2009년 5.6%로 떨어진 뒤 2010년엔 1.6%까지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이윤율 악화로 시공능력 순위 100위 이내 업체 중 20개 업체가 워크아웃 또는 법정관리에 내몰리는 등 건설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어 공사비 현실화를 통한 건설공사 수익성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협회는 지적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건설공사 원가를 분석한 결과 금융위기 전이었던 2007년 8.3%에 달했던 국내건설공사 이윤율이 금융위기 발발 해인 2008년 6.5%, 2009년 5.6%로 떨어진 뒤 2010년엔 1.6%까지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이윤율 악화로 시공능력 순위 100위 이내 업체 중 20개 업체가 워크아웃 또는 법정관리에 내몰리는 등 건설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어 공사비 현실화를 통한 건설공사 수익성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협회는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