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야외 무대에서 심수봉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S-Oil은 29일 저녁 서울 마포 공덩역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직장인 1천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을 열었습니다.
`사랑밖에 난 몰라`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한 심수봉씨는 "기업이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 공감해 처음으로 야외무대에 섰다"고 밝혔습니다.
S-Oil은 지난 6월 마포 사옥으로 입주한 이후 매월 둘째와 넷째 수요일에 강당과 로비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S-Oil 관계자는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울리기 위해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