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런던 은행간 금리) 조작 스캔들로 물러난 밥 다이아몬드에 이어 영국 3위의 대형은행인 바클레이즈의 새 CEO가 30일(현지시간) 내부에서 승진 임명됐다.
신임 CEO는 바클레이즈 소매금융 대표를 맡아왔던 앤서니 젠킨스 대표로 지난 2009년부터 바클레이즈의 경영위원회에 참여해 온 인물로 다이아몬드 전 CEO 퇴진 이후 유력한 차기 CEO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 받아왔다.
바클레이즈는 신임 젠킨스 CEO가 30일부터 CEO 업무에 들어갔으며 연봉은 110만파운드(원화 약 20억원)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신임 CEO는 바클레이즈 소매금융 대표를 맡아왔던 앤서니 젠킨스 대표로 지난 2009년부터 바클레이즈의 경영위원회에 참여해 온 인물로 다이아몬드 전 CEO 퇴진 이후 유력한 차기 CEO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 받아왔다.
바클레이즈는 신임 젠킨스 CEO가 30일부터 CEO 업무에 들어갔으며 연봉은 110만파운드(원화 약 20억원)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