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유주와 건설주, 조선주 등이 관련 수혜주로 꼽힙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에 육박하면서 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정유, 조선, 화학주 등을 수혜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 이응주 /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화학과 정유주의 경우 유가가 상승하면 수혜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정유주의 경우 유가가 많이 오르면서 정제마진 등이 좋은 상황입니다"
이처럼 고유가의 대표적인 수혜주는 정유업종인데, 이는 유가상승으로 정제마진이 개선돼 정유부문 이익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SK에너지의 경우 정제마진 1달러 개선시 영업이익이 약 3천억원 증가하기 때문에 폭넓은 실적개선이 예상됩니다.
조선업종도 해양·플랜트 사업 수주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수혜주로 기대됩니다.
고유가에 따라 해양유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대체에너지로 각광받는 풍력발전 수주 등을 통한 매출 확대가 예상됩니다.
이밖에 OCI 등 태양광 관련주와 원전 건설 등의 기술을 보유한 건설주 등도 수혜주에 포함됩니다.
반면 항공주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영업이익 하락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 대표적인 피해주에 해당합니다.
전문가들은 고유가에 따른 수혜주가 단기적으로 상승 할 수 있지만 과열 국면을 보일 수 있는 만큼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유주와 건설주, 조선주 등이 관련 수혜주로 꼽힙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에 육박하면서 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정유, 조선, 화학주 등을 수혜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 이응주 /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화학과 정유주의 경우 유가가 상승하면 수혜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정유주의 경우 유가가 많이 오르면서 정제마진 등이 좋은 상황입니다"
이처럼 고유가의 대표적인 수혜주는 정유업종인데, 이는 유가상승으로 정제마진이 개선돼 정유부문 이익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SK에너지의 경우 정제마진 1달러 개선시 영업이익이 약 3천억원 증가하기 때문에 폭넓은 실적개선이 예상됩니다.
조선업종도 해양·플랜트 사업 수주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수혜주로 기대됩니다.
고유가에 따라 해양유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대체에너지로 각광받는 풍력발전 수주 등을 통한 매출 확대가 예상됩니다.
이밖에 OCI 등 태양광 관련주와 원전 건설 등의 기술을 보유한 건설주 등도 수혜주에 포함됩니다.
반면 항공주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영업이익 하락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 대표적인 피해주에 해당합니다.
전문가들은 고유가에 따른 수혜주가 단기적으로 상승 할 수 있지만 과열 국면을 보일 수 있는 만큼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