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감시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김종학 기자 나와있습니다.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1880선을 회복했네요.
<기자>
네. 코스피가 개인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7.21포인트, 0.38% 오른 1881.2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공방 속에 보합권을 오르내렸는데요.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를 하루 앞두고 외국인이 2천억원 넘게 주식을 팔며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반면 개인이 1천120억원, 기관이 800억원 넘게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장중 매수와 매도를 오가던 프로그램 매매도 258억원으로 엿새만에 매수로 돌아서며 주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앵커>
업종별 주가는 어땠나요? 코스닥 마감시황까지 정리해주시죠.
<기자>
통신업종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고, 의약품과 건설, 보험, 금융업종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음식료품과 유통업은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주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가 0.59% 올랐고, 현대차와 기아차, LG화학, 한국전력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닥은 이틀간의 조정을 마치고 어제보다 1.33포인트, 0.26% 오른 506.7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셀트리온과 다음, 서울반도체, CJ E&M이 상승세였고, CJ오쇼핑과 에스엠, 인터플렉스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기자>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는 ECB 통화정책회의가 열립니다.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무제한 국채 매입`을 진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전세계의 눈이 유럽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부분의 금융상품은 코스피가 상승할 경우 수익을 내는 구조로 설계 돼 있는데요.
요즘같은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는 방어를 잘 하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지수희 기자 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증시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마감시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김종학 기자 나와있습니다.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1880선을 회복했네요.
<기자>
네. 코스피가 개인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7.21포인트, 0.38% 오른 1881.2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공방 속에 보합권을 오르내렸는데요.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를 하루 앞두고 외국인이 2천억원 넘게 주식을 팔며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반면 개인이 1천120억원, 기관이 800억원 넘게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장중 매수와 매도를 오가던 프로그램 매매도 258억원으로 엿새만에 매수로 돌아서며 주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앵커>
업종별 주가는 어땠나요? 코스닥 마감시황까지 정리해주시죠.
<기자>
통신업종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고, 의약품과 건설, 보험, 금융업종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음식료품과 유통업은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주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가 0.59% 올랐고, 현대차와 기아차, LG화학, 한국전력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닥은 이틀간의 조정을 마치고 어제보다 1.33포인트, 0.26% 오른 506.7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셀트리온과 다음, 서울반도체, CJ E&M이 상승세였고, CJ오쇼핑과 에스엠, 인터플렉스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기자>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는 ECB 통화정책회의가 열립니다.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무제한 국채 매입`을 진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전세계의 눈이 유럽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부분의 금융상품은 코스피가 상승할 경우 수익을 내는 구조로 설계 돼 있는데요.
요즘같은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는 방어를 잘 하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지수희 기자 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증시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