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1인자]하모니크루즈 세프, 박재현 총주방장

입력 2012-09-06 16:10  

천명이 넘는 승객을 태우며 세계를 여행하는 정통 크루즈선.

이 특급선사에서 근무하는 조리사들은 흔들리는 배에서 어떻게 요리할까?

천명이 넘는 승객에게 제공될 식자재는 어떻게 보관하고 그 양은 얼마나 될까?

이러한 궁금증들은 한국경제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휴먼다큐 ‘국가공인 1인자를 만나다’를 보면 해소될 수 있다.

‘국가공인 1인자를 만나다’(한국경제TV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방송)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밀착 취재하는 휴먼다큐멘터리로,

이번 회에는 하모니크루즈(http://www.harmonycruise.com)의 클럽하모니 박재현 총주방장을 통해 육지와는 환경이 매우 다른,

넘실대는 바다에서 조리할 때의 주의점과 자세, 그리고 크루즈 총주방장의 자격 조건 등을 소개한다.

박재현 총주방장은 탁월한 감각과 보람에 힘을 얻어 끊임없이 연구하는 주방장이다. 그는 이미 국내 유명 호텔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금은 대한민국 정통 크루즈선의 최초 주방장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는 아내와 어린 딸을 육지에 두고, 본인은 바다에서 외로움과 싸우며 일하고 있지만, 천 여명의 승객들이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

보람을 느끼고, 대한민국 국적의 첫 정통 크루즈에서의 총주방장이라는 데에 무한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한다.

클럽하모니호에는 54명의 다국적 조리사들이 채용돼, 총주방장의 지시에 따라 호텔식 고품격식사를 제공하는 데,

천여명의 승객들에게 여행기간 내내 신선한 음식을 선사하기 위해 조리사들은 1일 3교대로 일한다.

또한 이 거대한 선사에서 배의 흔들림이 가장 적은 저층에 100평 남짓의 냉장고가 있는데, 이 냉장고는 육류를 보관하는 냉동고와 채소 신선실,

과일 신선실 등 5 톤차량 다섯대 분량의 질 좋은 식자재가 보관돼 있다.

박재현 총주방장은 승객들에게 맛좋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메뉴개발도 꾸준히 하는데, 이날 방송에는 일본 가나자와시에 있는

유명한 재래시장인 오미초시장을 방문해, 이 지역의 음식문화를 연구한다.

5성급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럽하모니호는 2박 3일부터 4박 5일까지 다양한 일정으로 일본의 주요도시를 여행하고 있는데,

박재현 총주방장은 이 기간 동안의 모든 식사를 제공하며, 승객들의 건강과 맛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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