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배우 한채아가 마지막까지 강렬한 한마디를 남기며 퇴장했습니다.
지난 6일 마지막으로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우에노 리에(한채아)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에 체념한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이런 우에노 리에를 지켜보는 가츠마야 준(안형준)은 "아가씨 옆에서 그림자처럼.. 그저 호위무사로만 그렇게 있으면 안 되겠냐"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진심어린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우에노 리에는 "평생 널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눈을 바라보고 사는 건 불행이야! 그동안 고마웠어"라며 가츠야마의 순정을 거뒀습니다.
이에 우에노 리에(한채아 분)는 가츠야마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내 이름은 채홍주야…채홍주!" 라는 말을 남기며 핑도는 눈물로 뒤돌아섰습니다.
조선인이지만, 일본의 스파이로 살아야 했던 우에노 리에, 채홍주. 결국 자신을 찾고, 조선인으로의 되돌아갑니다.
마지막 방송을 마친 한채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여배우로서 가장 멋진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멋진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각시탈과 채홍주는 영원히 잊지 못할 작품이며 역할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각시탈`은 시청률 22.9%(전국기준)를 기록하며 7회 연속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사진 = KBS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캡처)
지난 6일 마지막으로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우에노 리에(한채아)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에 체념한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이런 우에노 리에를 지켜보는 가츠마야 준(안형준)은 "아가씨 옆에서 그림자처럼.. 그저 호위무사로만 그렇게 있으면 안 되겠냐"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진심어린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우에노 리에는 "평생 널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눈을 바라보고 사는 건 불행이야! 그동안 고마웠어"라며 가츠야마의 순정을 거뒀습니다.
이에 우에노 리에(한채아 분)는 가츠야마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내 이름은 채홍주야…채홍주!" 라는 말을 남기며 핑도는 눈물로 뒤돌아섰습니다.
조선인이지만, 일본의 스파이로 살아야 했던 우에노 리에, 채홍주. 결국 자신을 찾고, 조선인으로의 되돌아갑니다.
마지막 방송을 마친 한채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여배우로서 가장 멋진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멋진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각시탈과 채홍주는 영원히 잊지 못할 작품이며 역할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각시탈`은 시청률 22.9%(전국기준)를 기록하며 7회 연속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사진 = KBS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