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상승률이 다섯달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0일 `8월 생산자물가지수`에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1년전에 비해 0.3%, 전달에 비해 0.7%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자물가가 상승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다섯달만에 처음입니다.
기상이변에 따라 채소류와 과실류 등 농림수산품을 중심으로 농림수산품 가격이 전달보다 5.5% 상승했고, 공산품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전달보다 0.6% 올랐습니다.
또 전기요금이 8월부터 인상되면서 전력·수도 요금은 전달보다 2.7%상승했고, 운수와 금융을 중심으로 서비스 요금도 0.1% 소폭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생산자의 1차 거래단계에서의 물가를 의미하는 생산자물가는 통산 1~2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됩니다.
한국은행은 10일 `8월 생산자물가지수`에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1년전에 비해 0.3%, 전달에 비해 0.7%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자물가가 상승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다섯달만에 처음입니다.
기상이변에 따라 채소류와 과실류 등 농림수산품을 중심으로 농림수산품 가격이 전달보다 5.5% 상승했고, 공산품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전달보다 0.6% 올랐습니다.
또 전기요금이 8월부터 인상되면서 전력·수도 요금은 전달보다 2.7%상승했고, 운수와 금융을 중심으로 서비스 요금도 0.1% 소폭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생산자의 1차 거래단계에서의 물가를 의미하는 생산자물가는 통산 1~2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