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단기적인 수주전망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8월말 기준 수주실적은 수주목표 대비 38.9%인 119억달러로 추정된다"며 "과도한 수주목표 설정으로 수주 달성률이 다른 업체보다 현저히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오는 4분기 나이지리아와 쿠웨이트 등지에서 60억달러 이상의 수주가 예상되고, 시추선과 LNG 수주도 기대돼 단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