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수판매와 수출부진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결국 800명의 직원을 퇴직시킵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주까지 신청을 받은 직원 중 대부분인 800명을 희망퇴직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3천500여명의 생산인력 중 10%에 해당하는 350명과 사무직·영업직, 서비스부문 직원 900여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450명입니다.
이번 퇴직프로그램에서 연구개발과 디자인 부문은 제외했습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추가적인 희망퇴직 신청은 받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주까지 신청을 받은 직원 중 대부분인 800명을 희망퇴직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3천500여명의 생산인력 중 10%에 해당하는 350명과 사무직·영업직, 서비스부문 직원 900여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450명입니다.
이번 퇴직프로그램에서 연구개발과 디자인 부문은 제외했습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추가적인 희망퇴직 신청은 받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