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명재활용협회, 세계수준의 폐형광등 처리시설 완비
(사)한국조명재활용협회(회장 김창권, 이하 협회)가 최근 일부 처리장에서 급증하고 있는 형광등 잔류수은에 대해 대국민 주의를 촉구했다.
최근 수은등으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폐형광등에 대한 관리·수거가 미흡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수은은 산업현장이나 주변 환경에서 우리 몸으로 직·간접적으로 흡수될 수 있다. 아울러 이에 중독될 경우,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여러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부의 재활용의 처리규정에는 수은을 안전하게 회수하고 잔류물을 재활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출자나 일부 처리업체에서 폐형광등의 부산물인 금속류나 수은이 함유된 형광 파우더가 부착된 폐유리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국민건강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것.
협회에 따르면 형광등은 매년 1억1400만개 가량 팔리고 있으며 이중 3200만개 가량인 28.5% 정도가 재활용되고 있다. 80%에 육박하는 금속캔이나 유리병의 재활용률에 비하면 폐형광등 재활용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폐형광등에는 유해 중금속인 수은이 개당 10~50mg이 함유돼 있으므로 분리수거를 해서 안전하게 처리해야 하며, 버릴 때 깨뜨리는 경우, 수은이 공기 중에 분사돼 인체에 대단히 유해할 수 있다.
또, 재활용을 위해 유리, 알루미늄, 플라스틱으로 온전히 분류가 돼야 하지만 질산 처리 방법은 유리의 경우 이물질이 섞일 수 있다. 이럴 경우 추가로 세척이 필요해 폐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폐형광등 처리 과정 중 발생하는 수은을 회수하기 위해 질산염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늘어나 문제의 소지가 있다. 이 방법은 소량의 경우 화학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대량의 형광등을 처리할 경우 환경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대기 중에 유출되는 수은농도의 처리 역시, 폐기물관리법에 근거를 마련하여 정밀한 측정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해야 한다.
협회는 2011년 06월, 협회산하 한국조명재활용 공사 화성처리장에 약 60억원을 투자하여 스웨덴의 세계적 조명재활용 및 수은 처리 장비회사인 MRT사(CEO Clayes ryd)와 공동으로 전세계의 조명제품 (LED 포함) 및 수은회수에 대한 최첨단의 재활용 연구 발전 센터를 개소했다.
협회에 따르면 동 센터의 개소로 폐형광등및 HID램프 및 LED 램프등에서 수은의 효율적 회수 뿐만 아니라 폐조명기기 및 등기구로 부터의 자원재활용에 대한 세계적 기술연구센터가 운용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폐형광등 LED 등의 재활용기술 및 수은 회수 처리시설에 대해 세계적인 기술 및 장비수출국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단순파쇄를 하는 일부 처리장에서는 일반적인 직관형 형광등은 처리 가능하나 백열전구 대체용으로 개발된 안정기 내장형램프는 처리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협회의 상기시설을 이용하면 모두가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어 국민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김창권회장은 “현재, 국내에서 잔류수은을 제거하여 폐형광등이 안전하게 처리되는 설비를 갖춘 곳은 한국조명재활용협회가 유일하다. 설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무차별 처리, 잔류수은이 제거되지 않은 채 방출된다면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요소가 될 수 있다”며 효율적안 행정집행을 통해 바른 처리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조명재활용협회(회장 김창권, 이하 협회)가 최근 일부 처리장에서 급증하고 있는 형광등 잔류수은에 대해 대국민 주의를 촉구했다.
최근 수은등으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폐형광등에 대한 관리·수거가 미흡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수은은 산업현장이나 주변 환경에서 우리 몸으로 직·간접적으로 흡수될 수 있다. 아울러 이에 중독될 경우,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여러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부의 재활용의 처리규정에는 수은을 안전하게 회수하고 잔류물을 재활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출자나 일부 처리업체에서 폐형광등의 부산물인 금속류나 수은이 함유된 형광 파우더가 부착된 폐유리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국민건강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것.
협회에 따르면 형광등은 매년 1억1400만개 가량 팔리고 있으며 이중 3200만개 가량인 28.5% 정도가 재활용되고 있다. 80%에 육박하는 금속캔이나 유리병의 재활용률에 비하면 폐형광등 재활용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폐형광등에는 유해 중금속인 수은이 개당 10~50mg이 함유돼 있으므로 분리수거를 해서 안전하게 처리해야 하며, 버릴 때 깨뜨리는 경우, 수은이 공기 중에 분사돼 인체에 대단히 유해할 수 있다.
또, 재활용을 위해 유리, 알루미늄, 플라스틱으로 온전히 분류가 돼야 하지만 질산 처리 방법은 유리의 경우 이물질이 섞일 수 있다. 이럴 경우 추가로 세척이 필요해 폐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폐형광등 처리 과정 중 발생하는 수은을 회수하기 위해 질산염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늘어나 문제의 소지가 있다. 이 방법은 소량의 경우 화학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대량의 형광등을 처리할 경우 환경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대기 중에 유출되는 수은농도의 처리 역시, 폐기물관리법에 근거를 마련하여 정밀한 측정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해야 한다.
협회는 2011년 06월, 협회산하 한국조명재활용 공사 화성처리장에 약 60억원을 투자하여 스웨덴의 세계적 조명재활용 및 수은 처리 장비회사인 MRT사(CEO Clayes ryd)와 공동으로 전세계의 조명제품 (LED 포함) 및 수은회수에 대한 최첨단의 재활용 연구 발전 센터를 개소했다.
협회에 따르면 동 센터의 개소로 폐형광등및 HID램프 및 LED 램프등에서 수은의 효율적 회수 뿐만 아니라 폐조명기기 및 등기구로 부터의 자원재활용에 대한 세계적 기술연구센터가 운용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폐형광등 LED 등의 재활용기술 및 수은 회수 처리시설에 대해 세계적인 기술 및 장비수출국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단순파쇄를 하는 일부 처리장에서는 일반적인 직관형 형광등은 처리 가능하나 백열전구 대체용으로 개발된 안정기 내장형램프는 처리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협회의 상기시설을 이용하면 모두가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어 국민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김창권회장은 “현재, 국내에서 잔류수은을 제거하여 폐형광등이 안전하게 처리되는 설비를 갖춘 곳은 한국조명재활용협회가 유일하다. 설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무차별 처리, 잔류수은이 제거되지 않은 채 방출된다면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요소가 될 수 있다”며 효율적안 행정집행을 통해 바른 처리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