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박카스 등이 슈퍼 판매가 가능한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여파로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2000년 이후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2011년도 의약품 생산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15조 5천968억원으로 전년보다 0.7% 줄었습니다.
이처럼 12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은 지난해 박카스 등 의약품 48품목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되고 신종인플루엔자 상황 종료로 백신 생산량이 줄어든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
또, 의약품 수출은 17억 7천만달러로 14.8%의 성장률을 보였지만, 수입 역시 49억 9천만달러로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2011년도 의약품 생산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15조 5천968억원으로 전년보다 0.7% 줄었습니다.
이처럼 12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은 지난해 박카스 등 의약품 48품목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되고 신종인플루엔자 상황 종료로 백신 생산량이 줄어든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
또, 의약품 수출은 17억 7천만달러로 14.8%의 성장률을 보였지만, 수입 역시 49억 9천만달러로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