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이라크 신도시 건설 관련 선수금 확보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4일 오전 9시48분 현재 한화는 전일 대비 2.65% 오른 3만49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화건설의 8700억원 이라크 선수금 확보는 한화가 주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소 지연됐던 8700억원 규모의 선수금 확보는 한국 건설 역사상 최초의 일로 대형사에 비해 해외 수주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한화건설에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