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2만 5천 여명의 인파가 몰려 견본주택 줄서기 광경을 연출했던 대우건설 `대구 복현 푸르지오`가 청약 결과 전형평이 순위내 마감됐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12~13일 `대구 복현 푸르지오`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803가구(특별공급 21가구 제외) 모집에 2626명이 청약해 최고 21대1, 평균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승일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중소형위주 평형구성과 대구시 북구지역 기존 공급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다"고 분양 인기를 설명했습니다.
전용면적 기준 59~122㎡로 구성된 ‘대구 복현 푸르지오’는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분양가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당 688만~751만원에 공급했습니다.
청약 당첨자 발표 오는 19일, 계약은 24~26일 3일동안 진행됩니다.
입주 예정월은 2014년 2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