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2천선을 돌파했지만 대형주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로 개인들이 투자하는 중소형주들은 이번 상승장에서 소외되는 모습입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의 3차 양적완화라는 호재에 단번에 코스피 2천을 돌파한 우리증시.
하지만 주식시장의 명암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대형주는 상승하고 있지만 중소형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동성 공급 확대에 따른 수혜주도 대부분 대형주 위주로 이뤄져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지수 상승과 함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외국인과 기관과는 다르게 개인들은 속이 타들어갑니다.
<인터뷰 - 유승상 / 개인투자자>
"최근에 코스피가 2천을 돌파했지만 가격대가 비싼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투자해서인지 지수만 오르고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의 수익률은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유가증권 시장 뿐 아니라 코스닥 시장에서도 업종 대표주와 시가총액 상위종목 위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3차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유동성 장세가 기대된다며 업종 대표주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특히 경기민감주로 꼽히는 건설과 기계, 자동차 업종이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인터뷰 - 신중호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78020 target=_blank>이트레이드증권 투자전략팀>
"대표적으로 유동성장세라고 하면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이되고 대형주 위주로 움직입니다. 중소형주 보다는 업종 대표주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전문가들은 유동성 장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업종 대표주에 투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코스피가 2천선을 돌파했지만 대형주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로 개인들이 투자하는 중소형주들은 이번 상승장에서 소외되는 모습입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의 3차 양적완화라는 호재에 단번에 코스피 2천을 돌파한 우리증시.
하지만 주식시장의 명암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대형주는 상승하고 있지만 중소형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동성 공급 확대에 따른 수혜주도 대부분 대형주 위주로 이뤄져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지수 상승과 함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외국인과 기관과는 다르게 개인들은 속이 타들어갑니다.
<인터뷰 - 유승상 / 개인투자자>
"최근에 코스피가 2천을 돌파했지만 가격대가 비싼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투자해서인지 지수만 오르고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의 수익률은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유가증권 시장 뿐 아니라 코스닥 시장에서도 업종 대표주와 시가총액 상위종목 위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3차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유동성 장세가 기대된다며 업종 대표주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특히 경기민감주로 꼽히는 건설과 기계, 자동차 업종이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인터뷰 - 신중호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78020 target=_blank>이트레이드증권 투자전략팀>
"대표적으로 유동성장세라고 하면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이되고 대형주 위주로 움직입니다. 중소형주 보다는 업종 대표주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전문가들은 유동성 장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업종 대표주에 투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