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모비우스 테플턴자산운용 회장은 17일 국민연금공단 창립 25주년 기념 기금운용 국제 컨퍼런스에서 "신흥국 시장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비우스 회장은 "신흥국 시장이 지난해 평균 6% 성장하는 동안 선진국은 1.4% 성장에 그쳤다"며 "외환보유고와 공공부채, 인프레이션 역시 선진국에 비해 신흥국 시장이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머징 시장의 인구가 늘고 소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과 인도가 미국과 동일한 수준으로 석유를 소비한다면 현재보다 10배 이상 많은 석유를 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백금과 팔라듐, 니켈을 비롯해 대두와 옥수수 등 신흥국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실물 자산 투자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비우스 회장은 "신흥국 시장은 IMF와 닷컴버블,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세 번의 침체를 겪었지만 같은 기간 강세장은 116개월, 약세장은 13개월정도로 강세장 유지기간이 길어 투자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비우스 회장은 "신흥국 시장이 지난해 평균 6% 성장하는 동안 선진국은 1.4% 성장에 그쳤다"며 "외환보유고와 공공부채, 인프레이션 역시 선진국에 비해 신흥국 시장이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머징 시장의 인구가 늘고 소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과 인도가 미국과 동일한 수준으로 석유를 소비한다면 현재보다 10배 이상 많은 석유를 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백금과 팔라듐, 니켈을 비롯해 대두와 옥수수 등 신흥국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실물 자산 투자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비우스 회장은 "신흥국 시장은 IMF와 닷컴버블,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세 번의 침체를 겪었지만 같은 기간 강세장은 116개월, 약세장은 13개월정도로 강세장 유지기간이 길어 투자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