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 - 글로벌 인사이드>
우리투자증권 서상영> 지난주 연준에서 매월 400억 달러의 무기한 MBS 채권매입을 단행했다. 이러한 흐름은 달러화의 약세를 가져왔고 결국 엔화의 강세로 이어지게 했다. 그런데 엔화 강세는 수입물가 약세로 이어지면서 향후 디플레이션 우려감을 키우게 된다. 또한 엔화 강세는 일본 수출 산업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현재 가뜩이나 어려운 일본 경제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지난 14일 일본 재무상이 국무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했다. 주된 내용은 최근 엔고 현상이 일본 경제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이를 간과하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조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발언이다. 이러한 흐름은 이전에도 보였듯 립 서비스 하나로도 엔화가 약세를 보이게 만들었고 결국 토요일 새벽에 끝난 미국 장에서 1% 넘게 엔화의 하락을 만든 원인 중 하나였다.
이런 엔화 강세 기조는 결국 수출감소로 이어지게 되고 산업생산 등의 하락을 불러와 물가도 낮아지고 경기도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으로 갈 수 있다. 엊그제 일본경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GDP가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어떤 곳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로 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등 일본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수출이 악영향을 끼치는 원인 중 하나인 엔화 강세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은 19일에 있을 BOJ의 통화정책회의에 눈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 버냉키의 QE2 발언 이후에 6개월 동안 20% 넘게 엔고가 진행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QE3는 당시 QE2의 규모보다 더 크다는 분석이기에 그 우려감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위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작년 10월 엔화가 75.5엔까지 하락하자 직접 개입을 했었고 그 뒤로 유로존 리스크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으면서 결국은 추가 강세의 흐름을 깨지 못했다.
그것은 환시의 직접적인 개입보다는 소비자물가지수를 올릴 수 있고 환율에도 개입할 수 있는, 즉 지금 현재 70조 엔에 묶여 있는 자금매입 규모를 더욱 키우는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있는 모습이다. 즉 환시의 직접 개입은 수출 주도 국가들의 비난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는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양적완화를 통한 개입 정도를 BOJ가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일본의 수출기업들은 도움이 되겠지만 일본의 수출기업들과 경쟁 관계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 우리나라 업종들은 상당히 부담이 되고 있다. 자동차는 직접적인 부담이 되고 있지만 조선이나 IT는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지 않고 있다. 여기에 대해 엔화 약세가 되었을 경우 엔화 부채가 많거나 일부 수입이 많은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업종은 철강이나 기계 업종이있다. 그렇기 때문에 QE3와 엔화 약세로 중첩되는 업종에 대해서만은 신경을 써야 된다고 본다.
우리투자증권 서상영> 지난주 연준에서 매월 400억 달러의 무기한 MBS 채권매입을 단행했다. 이러한 흐름은 달러화의 약세를 가져왔고 결국 엔화의 강세로 이어지게 했다. 그런데 엔화 강세는 수입물가 약세로 이어지면서 향후 디플레이션 우려감을 키우게 된다. 또한 엔화 강세는 일본 수출 산업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현재 가뜩이나 어려운 일본 경제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지난 14일 일본 재무상이 국무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했다. 주된 내용은 최근 엔고 현상이 일본 경제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이를 간과하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조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발언이다. 이러한 흐름은 이전에도 보였듯 립 서비스 하나로도 엔화가 약세를 보이게 만들었고 결국 토요일 새벽에 끝난 미국 장에서 1% 넘게 엔화의 하락을 만든 원인 중 하나였다.
이런 엔화 강세 기조는 결국 수출감소로 이어지게 되고 산업생산 등의 하락을 불러와 물가도 낮아지고 경기도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으로 갈 수 있다. 엊그제 일본경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GDP가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어떤 곳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로 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등 일본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수출이 악영향을 끼치는 원인 중 하나인 엔화 강세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은 19일에 있을 BOJ의 통화정책회의에 눈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 버냉키의 QE2 발언 이후에 6개월 동안 20% 넘게 엔고가 진행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QE3는 당시 QE2의 규모보다 더 크다는 분석이기에 그 우려감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위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작년 10월 엔화가 75.5엔까지 하락하자 직접 개입을 했었고 그 뒤로 유로존 리스크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으면서 결국은 추가 강세의 흐름을 깨지 못했다.
그것은 환시의 직접적인 개입보다는 소비자물가지수를 올릴 수 있고 환율에도 개입할 수 있는, 즉 지금 현재 70조 엔에 묶여 있는 자금매입 규모를 더욱 키우는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있는 모습이다. 즉 환시의 직접 개입은 수출 주도 국가들의 비난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는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양적완화를 통한 개입 정도를 BOJ가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일본의 수출기업들은 도움이 되겠지만 일본의 수출기업들과 경쟁 관계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 우리나라 업종들은 상당히 부담이 되고 있다. 자동차는 직접적인 부담이 되고 있지만 조선이나 IT는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지 않고 있다. 여기에 대해 엔화 약세가 되었을 경우 엔화 부채가 많거나 일부 수입이 많은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업종은 철강이나 기계 업종이있다. 그렇기 때문에 QE3와 엔화 약세로 중첩되는 업종에 대해서만은 신경을 써야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