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동부건설 '철도시설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12-09-20 10:19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시설 67개소(역사 승강장 지붕, 운영 중 2개소, 설계 중·설계예정 58개소), 차량기지(3개소) 지붕·주차장, 사토장 등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개발사업의 주관자로 동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들어갑니다.

공단은 외부위원 8명을 포함한 전체 9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계획, 재무능력, 경영능력 등 3개 분야에 대한 적정성 평가 결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을 태양광 발전 개발사업의 주관자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주관자는 철도시설 67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생산된 전력(17㎿)을 한전·에너지관리공단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20년간 운영하며 공단에는 사업기간 약 65억원의 철도시설 점용료를 납부하게 됩니다.

김효식 철도공단 자산개발사업처장은 "철도시설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구현에 앞장서고 신규 점용료 수입 창출로 공단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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