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등 한국 기업들이 12조4천억원 규모의 태국 물관리사업 수주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사전 심사를 받은 34개 컨소시엄 중 7곳에 입찰 참여 자격을 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전체 사업구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한 곳은 한국·일본·중국·태국 등 4개 국가의 5개 업체이며, 우리나라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평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등 2곳이 포함됐습니다.
태국정부는 24일 최종 심사를 통과한 기업들로부터 기술제안서 등을 받아 내년 1월말 10개 분야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사전 심사를 받은 34개 컨소시엄 중 7곳에 입찰 참여 자격을 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전체 사업구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한 곳은 한국·일본·중국·태국 등 4개 국가의 5개 업체이며, 우리나라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평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등 2곳이 포함됐습니다.
태국정부는 24일 최종 심사를 통과한 기업들로부터 기술제안서 등을 받아 내년 1월말 10개 분야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