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10' 기업, 매출 2.5배 늘 때 고용 30% 증가 그쳐

입력 2012-09-23 11:18  

국내 각 산업분야의 선두에 있는 대표기업이 매출 증가에 비해 고용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등 10대 주요업종의 매출액 1위인 10개사의 매출 합은 지난 2002년 146조 9439억 원에서 지난해 365조 9244억 원으로 2.5배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이들 10개사가 고용한 종업원수는 22만 2995명에서 29만 4652명으로 32.1%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조사대상 기업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LG화학, KT, SK네트웍스, 롯데쇼핑, 대한항공, GS칼텍스 등입니다.

이 기업들의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10.7%지만 종업원수 증가율는 3분의 1 수준인 3.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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