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1부 - 이동웅의 일목 전략>
일목투자연구소 이동웅 > 지수의 지지는 견조하지만 코스피지수는 계속 압축 횡보중이다. 그것은 미국장도 그렇다. 내면을 보면 코스닥은 강했고 외국인들의 거래소 현물매수는 있지만 선물은 매도도 비치다 보니 이것이 숨고르기 장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주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른 큰 이벤트는 적다. 통상 나오는 경제지표들의 발표가 있고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 여부가 주 후반으로 가면 제로가 될 것이다. 그 부분도 해결될 것으로 본다. 최근 국채수익률이 떨어지니 그냥 넘어갔으면 하는 소망을 피력하고 있는데 구제금융 신청을 하지 않는 것이 리스크이므로 잘 해결될 것으로 본다.
결론적으로 우리시장을 놓고 보면 추석에 물량을 가지고 넘어가자는 입장이다. 그리고 일찍이 시장을 장기적으로 놓고 분류해보니 10월 15일이 중요하다. 시장이 제대로 하락이 오든 쉬었다가 세게 피든 10월 15일에서 분기점이 오지 지금은 아닌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조금 밀리면 매수의 기회로 삼고 속도 조절 구간에는 가벼운 주식 정도의 조정이 필요하다.
다우지수 위치를 보자. 바로 미국 FOMC에서 QE3 실시하면서 급등한 이후 현재 연 6일째 지난 주말까지 가두리를 치고 있다. 그런데 추세적으로 보자면 정배열 유지다. 독일도 전환선 위에서 주말에 소폭 올랐고 미국은 가두리를 보여주고 있는데 정배열로 아무 문제가 없다. 시간론적으로 미리 나눠서 보자면 7월 하순 바닥에서는 42변화일이 지나가고 6월 4일 바닥에서는 76변화일이 지나고 압축했다가 이탈하면 당연히 1차 매도를 해야 한다. 그런 경우만 아니라면 큰 문제가 없다. 혹은 내려온다고 해도 기준선 지지, 후행 스핀 지지를 통해 가면 추세적으로는 이상이 없다.
중국은 간단히 보자. 상해지수가 최근 2000포인트를 이탈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있었는데 우리 시장에는 당장 별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중국은 더 밀리면 현재는 거론되지 않고 있지만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다음 주는 추석 연휴로 인해 중국도 한주 간 쉰다. 주봉상으로 보면 재미있는 리듬이 있다. 작년 4월 상투부터 올해 초까지 37주 내렸고 그로부터 다시 37주가 현재 와 있는 정도다.
대개 대등수치가 오면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 월봉으로 보면 2007년 최고점으로부터 첫 반등 고점이 23개월이고 최근의 하락이 23개월이다. 38 정도 대등이 온다. 다음 달이 지나가면 중국도 지도부가 바뀌는 등 부양책이 나온다. 당장 오늘 내일은 아니지만 10월이 되면 시장의 물꼬가 변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흐름이 있을 것이다.
우리시장을 살펴보자. 코스피지수 위치를 보자. 볼린저 밴드 상단을 완전히 돌파했고 60이평선의 이격도도 과열이었다. 이 상태에서 숨고르기가 나왔고 압축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자주 보아 오던 풍경이지만 이것은 거의 그렇다시피 한다. 일수를 미리 예정할 수는 없다고 해도 시세가 플러스 압축이 나온 후 변곡점 다음에 상승이나 하락이 오면 대개 세게 터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우 지난 금요일부로 3개의 변화일이 지났다. 이번 주부터 당장 치고 나가면 그것을 추종하면 되는데 밀린다고 해도 조정 시 매수 조건이 작동하니 2~3일 정도 살짝 쉬어도 매수를 해도 된다.
다만 올라가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약간 숨고르기다. 그래서 오른다, 내린다가 아니라 밀리면 매수 기회로 삼고 올라가면 주 후반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살짝 쉴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그 뒤에서 상승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것은 그렇게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코스닥을 보자. 일찍이 540포인트 위 까지는 목표치가 있다고 했는데 최근 전환선 이탈이 전혀 없이 왔다. 이것이 종목이어도 그렇고 지수여도 그렇다. 전환선, 이평으로 따지면 9~10일선 이탈 전에 홀딩하면 되는데 만약 이번 주에 시장의 모습에 변화가 와서 대형주가 움직인다면 코스닥이 지난 금요일에 42변화일이 지나가면서 고가권에서 아래쪽으로 크게 밀렸다가 돌아가는 위협 사격이 한번 나왔다. 그러므로 개별주도 약간 슬림화되면서 손바뀜이 나올 수 있다.
지수의 신호는 보지 않고 있다. 주봉상 7월 25일로 달라진 것은 전혀 이상이 없다. 이 정도 올라왔기 때문에 단기 과열을 제외하면 신호는 좋을 것이다. 그 안에서 대형주들이 지수가 쉬면서 쉬었고 약간 순환이 일어났는데 개별주들이 강했다. 업종 대표주별로 1, 2위에 속하는 종목군을 대상으로 추세 매매를 하면 제일 좋다.
대형주란 10일선에서 20일선 정도 탑픽의 수급이 무너지거나 이상이 없는 이상 그대로 들고 가면 된다. 개인적으로 올 1분기 이후로 중장기적으로는 전체적인 매도 신호를 단 한 번도 낸 적이 없이 계속 가면서 단기 비중조절만 해 왔는데 개별주들은 5일선에서 10일선 정도, 일목으로는 전환선 정도를 이탈하며 끌고 가는 매매가 가장 좋다.
그런 속에서 몇 가지 분류들이 나온다. 최근 자료를 보니 3분기 가장 많은 상승을 보인 종목은 한국가스공사다. 바로 유가가 그동안 상승했고 그에 따른 자원개발 관련주, 최근 셰일가스 관련주가 같이 움직인다. 가스공사는 지난주에 목표치를 돌파했다. 그 다음 목표치를 보고 가자. 한두 종목 압축할 때 계속 한국가스공사를 추천했다.
지난주에 6만 8000원 목표를 언급했는데 76변화일 자리를 그냥 통과했다. 워낙 관심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추세 추정을 한다면 이탈이 없을 때 보유가 맞는데 잘라보자면 이번 주에는 7만 5900원, 만약 오버슈팅이 걸리면 8만 원대로 놓고 보자. 지지이탈이냐, 목표달성이냐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는 정도로 보면 된다.
최근 유로존이 양책을 발표하고 미국이 양적완화를 했다. 이러다 보니 달러 약세, 엔화 강세, 원화 강세, 위안화도 강세였다. 그런데 우리나 중국이나 수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일본이 양적완화와 같은 조치를 내놓았다. 엔화가 강세에서 약간 약세로 돌았는데 제대로 약화로 돌기는 어렵다. 그 정도 환율이 원화강세로 가면서 해당 수혜주들이 열거될 것이다. 엔화나 달러화 관련해 부채가 많거나 원화 강세의 증가에 따른 종목군들을 보면 쉽게 열어갈 수 있다. 항공 관련주나 쇼핑 관련도 있다.
그 중 대한항공을 보자. 최근 별다른 시세는 없었다. 지난 7월 고점 이후로 계속 중기 박스 등락을 했다. 일목으로 보면 구름대를 축으로 기준선을 추월해 등락만 해 왔다. 그런데 이것이 지난 5월에서부터 올라갈 때 43일, 일목의 42 기본수치로 올랐고 이번 43일 조정을 받고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수급도 최근 약간 개선 중에 있다. 그래서 압축 이후에 박스를 돌파하면 기술적으로 새로운 추세를 만든다고 보면 마찬가지로 5일에서 10일선을 태우기 시작한다. 정상적으로 추세를 타면 목표치는 5만 2000원대에서 5만 3500원 정도로 직전 고점은 충분히 돌파할 것이다.
최근 대선이 임박하니 정책 공약 관련주들이 움직였다. 정치인 관련주에 대해서는 배제하고 있지만 일찍이 출산 장려와 관련된 종목들이 움직이듯 최근 당장 목도하고 있는 것은 청년실업문제, 교육과 관련된 문제다. 이런 것이 후보들의 공약을 통해 표출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관련 종목 중 취업, 교육 관련주인 메가스터디를 보자. 이 종목은 외국인 매도나 수급 악화로 인해 장기간 하락했었다.
주가를 보면 계속 하락하다가 쌍바닥을 만들고 눌림 바닥을 주고 지난주에 구름 밖으로 벗어났다. 바닥에서 양봉 하나만 보고 산다면 부담이 있을 수 있는데 전반적인 배경이 하락을 하면서 저평가 영역으로 와 버렸고 수급에서 약간의 변화 조정이 보인다. 장기 저항선을 돌파하고 있기 때문에 눌림이 돌아가거나 돌파에는 따라가보는 전략이 충분히 가능하다.
대부분 상승 추세 정배열에 있는 개별주를 10~20종목 정도 잡고 일목의 기준선이나 전환선 추세 매매를 하면 최근 굉장히 재미있다. 그런데 소외되었던 종목군 중 하나를 보면 이오테크닉스가 있다. 위치도 같이 보는데 변환마디가 뭉치면서 전환선 돌파가 나왔다. 여기서 4만 3000원대를 넘기면 이오테크닉스도 충분히 갈 수 있는 내재적인 가치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자.
마지막으로 업종 대표주들을 보자. 그중 삼성엔지니어링을 언급했다. 계속 추적 매매를 한다면 기준선 지지에 와 있고 지난번 21만 3000원 목표를 치고 눌렸는데 주 초에 변화율이 들어온다. 이 경우 약 20만 원대를 돌파하면 그 다음 추세 매매가 가능한 종목이다. 지금 수급은 조금 약화되어 있다. 그러나 위치상 좋은 지지선에 와 있어 관심을 둬도 좋겠다.
일목투자연구소 이동웅 > 지수의 지지는 견조하지만 코스피지수는 계속 압축 횡보중이다. 그것은 미국장도 그렇다. 내면을 보면 코스닥은 강했고 외국인들의 거래소 현물매수는 있지만 선물은 매도도 비치다 보니 이것이 숨고르기 장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주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른 큰 이벤트는 적다. 통상 나오는 경제지표들의 발표가 있고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 여부가 주 후반으로 가면 제로가 될 것이다. 그 부분도 해결될 것으로 본다. 최근 국채수익률이 떨어지니 그냥 넘어갔으면 하는 소망을 피력하고 있는데 구제금융 신청을 하지 않는 것이 리스크이므로 잘 해결될 것으로 본다.
결론적으로 우리시장을 놓고 보면 추석에 물량을 가지고 넘어가자는 입장이다. 그리고 일찍이 시장을 장기적으로 놓고 분류해보니 10월 15일이 중요하다. 시장이 제대로 하락이 오든 쉬었다가 세게 피든 10월 15일에서 분기점이 오지 지금은 아닌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조금 밀리면 매수의 기회로 삼고 속도 조절 구간에는 가벼운 주식 정도의 조정이 필요하다.
다우지수 위치를 보자. 바로 미국 FOMC에서 QE3 실시하면서 급등한 이후 현재 연 6일째 지난 주말까지 가두리를 치고 있다. 그런데 추세적으로 보자면 정배열 유지다. 독일도 전환선 위에서 주말에 소폭 올랐고 미국은 가두리를 보여주고 있는데 정배열로 아무 문제가 없다. 시간론적으로 미리 나눠서 보자면 7월 하순 바닥에서는 42변화일이 지나가고 6월 4일 바닥에서는 76변화일이 지나고 압축했다가 이탈하면 당연히 1차 매도를 해야 한다. 그런 경우만 아니라면 큰 문제가 없다. 혹은 내려온다고 해도 기준선 지지, 후행 스핀 지지를 통해 가면 추세적으로는 이상이 없다.
중국은 간단히 보자. 상해지수가 최근 2000포인트를 이탈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있었는데 우리 시장에는 당장 별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중국은 더 밀리면 현재는 거론되지 않고 있지만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다음 주는 추석 연휴로 인해 중국도 한주 간 쉰다. 주봉상으로 보면 재미있는 리듬이 있다. 작년 4월 상투부터 올해 초까지 37주 내렸고 그로부터 다시 37주가 현재 와 있는 정도다.
대개 대등수치가 오면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 월봉으로 보면 2007년 최고점으로부터 첫 반등 고점이 23개월이고 최근의 하락이 23개월이다. 38 정도 대등이 온다. 다음 달이 지나가면 중국도 지도부가 바뀌는 등 부양책이 나온다. 당장 오늘 내일은 아니지만 10월이 되면 시장의 물꼬가 변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흐름이 있을 것이다.
우리시장을 살펴보자. 코스피지수 위치를 보자. 볼린저 밴드 상단을 완전히 돌파했고 60이평선의 이격도도 과열이었다. 이 상태에서 숨고르기가 나왔고 압축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자주 보아 오던 풍경이지만 이것은 거의 그렇다시피 한다. 일수를 미리 예정할 수는 없다고 해도 시세가 플러스 압축이 나온 후 변곡점 다음에 상승이나 하락이 오면 대개 세게 터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우 지난 금요일부로 3개의 변화일이 지났다. 이번 주부터 당장 치고 나가면 그것을 추종하면 되는데 밀린다고 해도 조정 시 매수 조건이 작동하니 2~3일 정도 살짝 쉬어도 매수를 해도 된다.
다만 올라가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약간 숨고르기다. 그래서 오른다, 내린다가 아니라 밀리면 매수 기회로 삼고 올라가면 주 후반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살짝 쉴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그 뒤에서 상승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것은 그렇게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코스닥을 보자. 일찍이 540포인트 위 까지는 목표치가 있다고 했는데 최근 전환선 이탈이 전혀 없이 왔다. 이것이 종목이어도 그렇고 지수여도 그렇다. 전환선, 이평으로 따지면 9~10일선 이탈 전에 홀딩하면 되는데 만약 이번 주에 시장의 모습에 변화가 와서 대형주가 움직인다면 코스닥이 지난 금요일에 42변화일이 지나가면서 고가권에서 아래쪽으로 크게 밀렸다가 돌아가는 위협 사격이 한번 나왔다. 그러므로 개별주도 약간 슬림화되면서 손바뀜이 나올 수 있다.
지수의 신호는 보지 않고 있다. 주봉상 7월 25일로 달라진 것은 전혀 이상이 없다. 이 정도 올라왔기 때문에 단기 과열을 제외하면 신호는 좋을 것이다. 그 안에서 대형주들이 지수가 쉬면서 쉬었고 약간 순환이 일어났는데 개별주들이 강했다. 업종 대표주별로 1, 2위에 속하는 종목군을 대상으로 추세 매매를 하면 제일 좋다.
대형주란 10일선에서 20일선 정도 탑픽의 수급이 무너지거나 이상이 없는 이상 그대로 들고 가면 된다. 개인적으로 올 1분기 이후로 중장기적으로는 전체적인 매도 신호를 단 한 번도 낸 적이 없이 계속 가면서 단기 비중조절만 해 왔는데 개별주들은 5일선에서 10일선 정도, 일목으로는 전환선 정도를 이탈하며 끌고 가는 매매가 가장 좋다.
그런 속에서 몇 가지 분류들이 나온다. 최근 자료를 보니 3분기 가장 많은 상승을 보인 종목은 한국가스공사다. 바로 유가가 그동안 상승했고 그에 따른 자원개발 관련주, 최근 셰일가스 관련주가 같이 움직인다. 가스공사는 지난주에 목표치를 돌파했다. 그 다음 목표치를 보고 가자. 한두 종목 압축할 때 계속 한국가스공사를 추천했다.
지난주에 6만 8000원 목표를 언급했는데 76변화일 자리를 그냥 통과했다. 워낙 관심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추세 추정을 한다면 이탈이 없을 때 보유가 맞는데 잘라보자면 이번 주에는 7만 5900원, 만약 오버슈팅이 걸리면 8만 원대로 놓고 보자. 지지이탈이냐, 목표달성이냐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는 정도로 보면 된다.
최근 유로존이 양책을 발표하고 미국이 양적완화를 했다. 이러다 보니 달러 약세, 엔화 강세, 원화 강세, 위안화도 강세였다. 그런데 우리나 중국이나 수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일본이 양적완화와 같은 조치를 내놓았다. 엔화가 강세에서 약간 약세로 돌았는데 제대로 약화로 돌기는 어렵다. 그 정도 환율이 원화강세로 가면서 해당 수혜주들이 열거될 것이다. 엔화나 달러화 관련해 부채가 많거나 원화 강세의 증가에 따른 종목군들을 보면 쉽게 열어갈 수 있다. 항공 관련주나 쇼핑 관련도 있다.
그 중 대한항공을 보자. 최근 별다른 시세는 없었다. 지난 7월 고점 이후로 계속 중기 박스 등락을 했다. 일목으로 보면 구름대를 축으로 기준선을 추월해 등락만 해 왔다. 그런데 이것이 지난 5월에서부터 올라갈 때 43일, 일목의 42 기본수치로 올랐고 이번 43일 조정을 받고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수급도 최근 약간 개선 중에 있다. 그래서 압축 이후에 박스를 돌파하면 기술적으로 새로운 추세를 만든다고 보면 마찬가지로 5일에서 10일선을 태우기 시작한다. 정상적으로 추세를 타면 목표치는 5만 2000원대에서 5만 3500원 정도로 직전 고점은 충분히 돌파할 것이다.
최근 대선이 임박하니 정책 공약 관련주들이 움직였다. 정치인 관련주에 대해서는 배제하고 있지만 일찍이 출산 장려와 관련된 종목들이 움직이듯 최근 당장 목도하고 있는 것은 청년실업문제, 교육과 관련된 문제다. 이런 것이 후보들의 공약을 통해 표출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관련 종목 중 취업, 교육 관련주인 메가스터디를 보자. 이 종목은 외국인 매도나 수급 악화로 인해 장기간 하락했었다.
주가를 보면 계속 하락하다가 쌍바닥을 만들고 눌림 바닥을 주고 지난주에 구름 밖으로 벗어났다. 바닥에서 양봉 하나만 보고 산다면 부담이 있을 수 있는데 전반적인 배경이 하락을 하면서 저평가 영역으로 와 버렸고 수급에서 약간의 변화 조정이 보인다. 장기 저항선을 돌파하고 있기 때문에 눌림이 돌아가거나 돌파에는 따라가보는 전략이 충분히 가능하다.
대부분 상승 추세 정배열에 있는 개별주를 10~20종목 정도 잡고 일목의 기준선이나 전환선 추세 매매를 하면 최근 굉장히 재미있다. 그런데 소외되었던 종목군 중 하나를 보면 이오테크닉스가 있다. 위치도 같이 보는데 변환마디가 뭉치면서 전환선 돌파가 나왔다. 여기서 4만 3000원대를 넘기면 이오테크닉스도 충분히 갈 수 있는 내재적인 가치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자.
마지막으로 업종 대표주들을 보자. 그중 삼성엔지니어링을 언급했다. 계속 추적 매매를 한다면 기준선 지지에 와 있고 지난번 21만 3000원 목표를 치고 눌렸는데 주 초에 변화율이 들어온다. 이 경우 약 20만 원대를 돌파하면 그 다음 추세 매매가 가능한 종목이다. 지금 수급은 조금 약화되어 있다. 그러나 위치상 좋은 지지선에 와 있어 관심을 둬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