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장중 1970선까지 떨어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2천선을 지켜냈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장 초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로 약세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장 막판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결국 2천선에서 보합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보다 1.07포인트 0.05%오른 2003.44를 기록했습니다.
기관이 3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8억원, 외국인은 2억원 매도에 그쳤습니다.
3차 양적완화로 9조원대까지 올랐던 거래대금이 오늘은 4조원대에 그치는 등 지지부진한 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업종대표주인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코스닥시장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개인이 5백억원 가까이 사들이며 지난 금요일보다 0.79포인트 0.15%오른 532.28로 마감했습니다.
이루온과 오늘과 내일 등 SNS관련주와 YG엔터와 SM C&C 등 엔터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전해주신대로 코스피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오늘 YG엔터에 대한 얘기가 가장 많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너무 급격한 상승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시장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와이지엔터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인기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오늘은 영국 음반순위에서 싸이가 3위까지 올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는데요.
오늘 상승에 와이지엔터는 시총이 9천억원을 넘어서며 코스닥 시가총액 1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이틀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와이지엔터를 팔고 있는 반면 개인들이 300억원 넘게 자금을 쏟아붓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와이지엔터에 대해 앞으로의 성장성은 긍정적으로 판단하면서도 상승세가 워낙 가팔랐기 때문에 더이상의 추격매수는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 이준호 리포트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미국의 3차 양적완화 조치 이후에도 여전히 힘 빠진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내외 변수 탓에 당초 기대에 못미치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전망은 그리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어예진 리포트
<기자>
카카오톡 관련주로 알려진 케이아이엔엑스가 실질적인 회사 가치로 평가 받겠다고 나섰습니다.
인터넷 회선 연동과 데이터 사업 안착에 이어 최근엔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로 성장을 확대 한다는 계획입니다.
어예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증시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장중 1970선까지 떨어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2천선을 지켜냈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장 초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로 약세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장 막판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결국 2천선에서 보합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보다 1.07포인트 0.05%오른 2003.44를 기록했습니다.
기관이 3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8억원, 외국인은 2억원 매도에 그쳤습니다.
3차 양적완화로 9조원대까지 올랐던 거래대금이 오늘은 4조원대에 그치는 등 지지부진한 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업종대표주인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코스닥시장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개인이 5백억원 가까이 사들이며 지난 금요일보다 0.79포인트 0.15%오른 532.28로 마감했습니다.
이루온과 오늘과 내일 등 SNS관련주와 YG엔터와 SM C&C 등 엔터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전해주신대로 코스피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오늘 YG엔터에 대한 얘기가 가장 많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너무 급격한 상승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시장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와이지엔터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인기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오늘은 영국 음반순위에서 싸이가 3위까지 올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는데요.
오늘 상승에 와이지엔터는 시총이 9천억원을 넘어서며 코스닥 시가총액 1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이틀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와이지엔터를 팔고 있는 반면 개인들이 300억원 넘게 자금을 쏟아붓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와이지엔터에 대해 앞으로의 성장성은 긍정적으로 판단하면서도 상승세가 워낙 가팔랐기 때문에 더이상의 추격매수는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 이준호 리포트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미국의 3차 양적완화 조치 이후에도 여전히 힘 빠진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내외 변수 탓에 당초 기대에 못미치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전망은 그리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어예진 리포트
<기자>
카카오톡 관련주로 알려진 케이아이엔엑스가 실질적인 회사 가치로 평가 받겠다고 나섰습니다.
인터넷 회선 연동과 데이터 사업 안착에 이어 최근엔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로 성장을 확대 한다는 계획입니다.
어예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증시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