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두달째 `부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연평균 3.4%로 다소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이 25일 내놓은 `2012년 9월 소비자동향지수`를 보면 CSI는 지난달과 같은 99를 기록했습니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제상황을 바라보는 소비자 심리가 낙관적임을 뜻합니다. 반대로 100을 밑돌면 비관적으로 판단한단 것입니다.
올해 1월 98이었던 CSI는 2월 100, 3월 101, 4월 104, 5월 105로 오르다 6월 들어 101로 낮아진 뒤 7월에는 100으로 내려섰습니다.
가계의 소비심리는 더 위축됐습니다.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는 86으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5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올랐고, 가계부채전망CSI는 102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89로 1포인트 떨어졌고 가계저축전망CSI는 92로 변화가 없었습니다.
한은은 "지표물가가 하향세를 유지하고 있는 덕분에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떨어졌다"면서 "그러나 기대인플레가 계속 낮아질지 여부는 두고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이 25일 내놓은 `2012년 9월 소비자동향지수`를 보면 CSI는 지난달과 같은 99를 기록했습니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제상황을 바라보는 소비자 심리가 낙관적임을 뜻합니다. 반대로 100을 밑돌면 비관적으로 판단한단 것입니다.
올해 1월 98이었던 CSI는 2월 100, 3월 101, 4월 104, 5월 105로 오르다 6월 들어 101로 낮아진 뒤 7월에는 100으로 내려섰습니다.
가계의 소비심리는 더 위축됐습니다.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는 86으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5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올랐고, 가계부채전망CSI는 102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89로 1포인트 떨어졌고 가계저축전망CSI는 92로 변화가 없었습니다.
한은은 "지표물가가 하향세를 유지하고 있는 덕분에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떨어졌다"면서 "그러나 기대인플레가 계속 낮아질지 여부는 두고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