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5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KAI 주식 재매각 공고와 관련해 이날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발생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지난 17일 KAI의 재매각을 공고했으며, 접수기한은 27일까지다.
정책금융공사와 현대자동차, 두산 등으로 이뤄진 주주협의회는 KAI 주식 4070만주(41.75%)를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1차 매각은 대한항공만 예비입찰에 참여해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이번 매각도 무산되면 수의계약 방식으로도 매각할 수 있다.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지난 17일 KAI의 재매각을 공고했으며, 접수기한은 27일까지다.
정책금융공사와 현대자동차, 두산 등으로 이뤄진 주주협의회는 KAI 주식 4070만주(41.75%)를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1차 매각은 대한항공만 예비입찰에 참여해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이번 매각도 무산되면 수의계약 방식으로도 매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