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조간신문브리핑] 30조 용산역세권개발 전면중단 등

입력 2012-09-26 07:25   수정 2012-09-26 07:26

오늘 아침 주요신문에 나온 소식들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함께 보시죠.

※ 한국경제신문

- 30조 용산역세권개발 전면 중단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착공 1년도 채 안돼서 전면 중단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총 사업비 30조원 규모 초대형 개발사업에 사업주도권을 둘러싸고, 최대주주인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인데,

해외 설계업체들, 설계비를 받지 못해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 소득하위 70% 대학생, 내년부터 `반값 등록금`

어제 내년도 예산안이 발표됐죠. 소득하위 70%에 속하는 대학생들, 등록금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가구 소득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 도요타, 렉서스 중국수출 물량 20% 감산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으로 일본 기업들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중국 주력수출 차종인 렉서스 생산을 20% 무기한 축소했습니다.

- "유럽·미국 등 경제위기 이머징 마켓으로 전염"

라가르크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그동안 선진국과 동떨어져 건실한 성장을 해온 신흥국 시장이 결국 동반침체로 빠져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브라질, 인도 등 이머징마켓 경기둔화로 세계경제가 악화되고 있다며 적극적 경기부양을 강조했습니다.

※ 다음은 조선일보 입니다.

- 무인차 기술 이미 개발..10년대 핸들서 손 뗀다

유럽과 미국 자동차 업체들, 현존하는 레이더와 센서기술 만으로도 상용화 가능한 무인자동차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목적지만 입력하면 차가 알아서 장애물까지 피해달린다고 하죠. 무인자동차 시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내년 성장4%대 회복" 너무나 낙관적인 정부

정부가 내년 예산안 발표하면서 성장률 4%대를 예상했는데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지적입니다.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정부의 핑크빛 전망으로, 내년에도 실제 세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했습니다.

※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아파트 지하층, 1층 주민이 쓴다

앞으로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 1층 주민은 지하층을 자신의 거주공간으로 쓸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1층 선호도를 높이고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등 주택건설 기준을 전면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 100배빠른 인터넷, 내년에 나온다

기존 인터넷보다 정확히 100배 빠른 인터넷이 내년에 등장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새로운 광통신을 이용하면 40Gb영화, 단 4초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투자자 피해 막아라" CP신용평가 공시 강화

LIG건설, 부도직전 대량 기업어음을 발행해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죠.

금융위원회는 앞으로 기업어음을 발행할 때 신용등급뿐만 아니라 신용평가 세부내용까지 금융투자협회홈페이지에 공시하도록 하는 등 관련 규정 개정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재형펀드 소득공제 연봉 8천만원까지 확대

서민층을 위한 장기 재산형성펀드의 세제혜택범위가 넓어집니다.

기획재정부는 기존 연봉 5천만원 이하 근로자나 종합소득 3천500만원 이하 자영업자에서, 연봉 8천만원 이하 근로자, 종합소득 5천만원이하 자영업자로 혜택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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