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 싸이가 빌보드 1위 공약을 밝혔다.
3주간의 미국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한 싸이는 25일 오후 3시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활동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이날 싸이는 미국 빌보드 차트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쉽사리 말하기 어렵다. 술자리에서도 이런 말을 해 본 적이 없다”며 한참을 생각하더니 “처음 빌보드64위에 진입했을 때에는 너무 기뻐서 울고 술도 먹었는데, 다음주에 11위를 해버리니까 ‘이번에는 정말 되려나’ 하는 간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빌보드 1위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일 같다. 남의 나라 딴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내가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라며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주 순위를 낙관적으로 보시는 것 같은데 일단 한 자리 수는 확실한 것 같다”고 얼떨떨한 마음을 표했다.
특히 싸이는 “만약 1위를 한다면 장소는 알 수 없지만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는 모처에 무대를 설치하고 상의를 탈의한 채 ‘강남스타일’을 부르겠다”고 말해 취재진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8월 중순 미국 방문 이후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참석, 유명 TV프로그램 ‘SNL’, ‘투데이쇼’, ‘엘런드제너러스쇼’ 등에 출연하며 ‘한국 스타일’을 알린 싸이는 한국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뒤 10월 중순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3주간의 미국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한 싸이는 25일 오후 3시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활동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이날 싸이는 미국 빌보드 차트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쉽사리 말하기 어렵다. 술자리에서도 이런 말을 해 본 적이 없다”며 한참을 생각하더니 “처음 빌보드64위에 진입했을 때에는 너무 기뻐서 울고 술도 먹었는데, 다음주에 11위를 해버리니까 ‘이번에는 정말 되려나’ 하는 간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빌보드 1위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일 같다. 남의 나라 딴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내가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라며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주 순위를 낙관적으로 보시는 것 같은데 일단 한 자리 수는 확실한 것 같다”고 얼떨떨한 마음을 표했다.
특히 싸이는 “만약 1위를 한다면 장소는 알 수 없지만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는 모처에 무대를 설치하고 상의를 탈의한 채 ‘강남스타일’을 부르겠다”고 말해 취재진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8월 중순 미국 방문 이후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참석, 유명 TV프로그램 ‘SNL’, ‘투데이쇼’, ‘엘런드제너러스쇼’ 등에 출연하며 ‘한국 스타일’을 알린 싸이는 한국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뒤 10월 중순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