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조간신문브리핑] 웅진 법정관리 등

입력 2012-09-27 06:40  

오늘아침 주요신문에 나온 소식들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함께보시죠.

- 웅진 법정관리

웅진그룹의 지주회사 웅진홀딩스와 자금난을 겪고있는 계열사 극동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특히 극동건설, 금융권에 약 9천억원규모 채무를 지고 있고 이달말까지 차입금과 PF대출금 1천100억원 정도를 갚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50년 만기 `초장기 채권` 첫 발행

한국도로공사가 채권 역사상 처음으로 50년물 초장기 채권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천억원 규모 채권, 외국계 생명보험사가 그중 900억원을 투자했는데, 반 세기동안 한국 공기업을 믿을만하다고 판단한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 `정년보장` 공무원, 노후준비 가장 탄탄

공무원들은 비교적 탄탄한 노후준비를 하는 반면 자영업자들, 은퇴준비가 한참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은퇴자들이 부동산을 처분할 경우 노후 재무준비지수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안울려도 울린 듯..`스마트폰 증후군`이군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3천만명을 넘어서고 있죠. 전화가 오지 않아도 주머니를 들여다보는 유령진동증후군, 한국인 70%가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10분 이상은 전자기기에서 떨어져사는게 좋다는 지적입니다.

※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 국내 고령자 산업, 5년마다 2배씩 성장

고령자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고령친화산업, 일명 시니어산업의 규모는 매년 14%넘게 성장해 2020년에는 125조원규모에 달할 전망입니다. 그 절반은 금융업이라고 하네요.

- 내년 41개 공공기관 빚 532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력공사처럼 자산 2조원이 넘는 주요 공공기관 부채가 내년이면 GDP 절반에 육박합니다.

세종시, 4대강 사업과 같은 정부 국책사업을 공공기관이 대신 떠맡은데다, 공공요금 인상은 그동안 억제돼 왔기 때문입니다.

※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신용 5등급자, 저신용층 추락 위험

소득이 낮은 신용5등급자는 쉽게 저신용층으로 추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신용 5등급자, 고신용자와 소득은 비슷한 상태에서 빚이 늘어난 경우가 대부분인데, 정작 서민금융지원은 6등급 이하만 받고 있어 문제라고 자산관리공사는 지적했습니다.

- 월급 같은 월세 받으려 했는데..오피스텔 상가 텅텅

오피스텔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지만 오피스텔단지 내 상가는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양가가 워낙 높은데다 단기에 너무 많이 공급된 것도 부담이라는 분석입니다.

※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한국 청년일자리 창출 경쟁력 꼴찌 수준

우리나라의 청년 일자리 창출력이 전체 OECD국가 가운데 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글로벌컨설팅회사 모니터그룹은 한국이 산업구조 경쟁력마저 잃게 될 경우 현재의 `잠재적 일자리 위험국`에서 `일자리 위기국`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카드혜택은 `빠름`..민원증가는 `빠름빠름`

요즘 신용카드 사용안하시는 분들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돈데요. 카드 혜택에 대한 민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카드업계는 치열한 고객 유치경쟁이 편법적 회원모집을 양산했다며 정작 피해를 본 고객이라도 서류를 제대로 안읽어봤다는 이유로 구제받기 쉽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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