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20, 함부르크SV)이 유럽 명문 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국의 축구 소식을 전하는 사이트인 `코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800만파운드(145억원)에 손흥민의 영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독일에서 세번째 시즌을 맞은 손흥민은 지난 16일 2012-2013 분데스리가 3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시즌 1호 골을 신고한 데 이어 22일 도르트문트전에서는 2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새 해결사로 떠올랐다.
`코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을 "측면 공격과 스트라이커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이번 시즌 확실히 `베스트 11`에 자리잡았다"고 평가하면서 최근 활약상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리버풀의 공격력 강화를 노리는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손흥민을 영입하려고 한다면서, 유럽의 여러 명문 클럽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득점 행진으로 함부르크를 시즌 초반 3연패에서 구해내는 등 팀에서 입지를 굳히면서 다음 달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원정에 나설 명단에 포함됐고, 독일을 벗어난 유럽 무대 전체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코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옮기고 싶어할 수도 있지만 지난해 리그 15위에 머문 함부르크가 올 시즌 어떤 성적을 내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영국의 축구 소식을 전하는 사이트인 `코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800만파운드(145억원)에 손흥민의 영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독일에서 세번째 시즌을 맞은 손흥민은 지난 16일 2012-2013 분데스리가 3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시즌 1호 골을 신고한 데 이어 22일 도르트문트전에서는 2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새 해결사로 떠올랐다.
`코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을 "측면 공격과 스트라이커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이번 시즌 확실히 `베스트 11`에 자리잡았다"고 평가하면서 최근 활약상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리버풀의 공격력 강화를 노리는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손흥민을 영입하려고 한다면서, 유럽의 여러 명문 클럽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득점 행진으로 함부르크를 시즌 초반 3연패에서 구해내는 등 팀에서 입지를 굳히면서 다음 달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원정에 나설 명단에 포함됐고, 독일을 벗어난 유럽 무대 전체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코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옮기고 싶어할 수도 있지만 지난해 리그 15위에 머문 함부르크가 올 시즌 어떤 성적을 내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