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복지 예산으로 올해보다 4.8% 증가한 97조1천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복지 분야 예산 증가율은 정부 전체 지출 증가율 5.3%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융자지출이 이차보전으로 전환되면서 지출규모가 줄어든 주택부문을 제외하면 증가율은 8.1%로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는 예산을 편성하면서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 실 수요자 중심으로 보육체계 개편, 주택·의료 등 생활복지 서비스 강화, 국가유공자 예우 확충 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보건의료(19.4%), 사회복지일반(18.1%), 건강보험(14.0%) 등이 크게 늘었고 기초생활보장과 취약계층지원, 보육·가족·여성 부문도 11%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편 내년 복지 예산 비중은 정부 총 지출의 28.4%를 차지해 지난해(28.5%)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복지 분야 예산 증가율은 정부 전체 지출 증가율 5.3%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융자지출이 이차보전으로 전환되면서 지출규모가 줄어든 주택부문을 제외하면 증가율은 8.1%로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는 예산을 편성하면서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 실 수요자 중심으로 보육체계 개편, 주택·의료 등 생활복지 서비스 강화, 국가유공자 예우 확충 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보건의료(19.4%), 사회복지일반(18.1%), 건강보험(14.0%) 등이 크게 늘었고 기초생활보장과 취약계층지원, 보육·가족·여성 부문도 11%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편 내년 복지 예산 비중은 정부 총 지출의 28.4%를 차지해 지난해(28.5%)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