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총수 이사등재율 2.7%‥책임경영 '실종'

입력 2012-09-27 13: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재벌그룹 총수들이 이사로 등재하지 않고도 경영권을 행사해 책임을 외면한 채 권한만 누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46개 대기업집단의 지배구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등기이사 5천844명 가운데 총수일가는 535명에 그쳐 그 비중이 9.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총수의 이사등재 비중은 2.7%(157명)로 지난해(2.9%)보다 오히려 줄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총수의 이사등재 비율이 낮아 법적 책임을 묻기 곤란한 실정"이라며 "이사회 안건 가운데 사외이사 반대로 부결된 건이 0.2%에 그치는 등 총수의 독단적 경영을 견제하기 위한 사외이사제도가 유명무실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