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증권가 불황속에서도 우리 증시 일부 종목에는 풍성한 한가위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특히 여행과 카지노주가 급등해 관련주 투자자들에겐 기쁜 추석이 될 전망입니다.
지수희기자입니다.
<기자>
9월들어 여행주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하나투어(22.55%) 와 모두투어(19.47%)가 20% 상승했고, 호텔신라(3.72%)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같은기간 카지노주의 상승세도 두드러졌습니다.
파라다이스가 12.58% 올랐고 GKL(3.18%)과 강원랜드(6.03%)도 선방했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중국 관광객 증가가 매출호조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위원
"중국인들이 전년 동월 대비 30%이상 증가했고, 앞으로도 유입강도가 강화 될 것이다. 따라서 추정 실적과 목표주가를 지속적으로 상향조정하고 있고, 주가도 오르고 있다. 이번 국경절이 특히 중국 관광객이 들어는 성수기 대목이어서 주가에 촉매로 작용했다. "
반면 명절특수로 매출 증가가 예상됐던 유통주들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GS홈쇼핑(5.08%)과 현대백화점(4.56%)의 주가가 오른 반면 신세계(-6.42%)와 이마트(-3.44%)는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번 추석이 지난해보다 뒤늦게 있어 매출 증가분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
"추석관련 매출은 추석 D-25일로 잡아서, 지난해 9월 12일이 었으니까 상당부분이 8월 매출로 잡힌다. 금년에 9월 30일이 추석이면 금년도 추석관련 매출은 다 9월에 잡히는 것"
<스탠딩>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전문가들은 추석을 정점으로 유통주 주가도 점차 회복세를 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TV 지수희입니다.
증권가 불황속에서도 우리 증시 일부 종목에는 풍성한 한가위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특히 여행과 카지노주가 급등해 관련주 투자자들에겐 기쁜 추석이 될 전망입니다.
지수희기자입니다.
<기자>
9월들어 여행주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하나투어(22.55%) 와 모두투어(19.47%)가 20% 상승했고, 호텔신라(3.72%)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같은기간 카지노주의 상승세도 두드러졌습니다.
파라다이스가 12.58% 올랐고 GKL(3.18%)과 강원랜드(6.03%)도 선방했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중국 관광객 증가가 매출호조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위원
"중국인들이 전년 동월 대비 30%이상 증가했고, 앞으로도 유입강도가 강화 될 것이다. 따라서 추정 실적과 목표주가를 지속적으로 상향조정하고 있고, 주가도 오르고 있다. 이번 국경절이 특히 중국 관광객이 들어는 성수기 대목이어서 주가에 촉매로 작용했다. "
반면 명절특수로 매출 증가가 예상됐던 유통주들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GS홈쇼핑(5.08%)과 현대백화점(4.56%)의 주가가 오른 반면 신세계(-6.42%)와 이마트(-3.44%)는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번 추석이 지난해보다 뒤늦게 있어 매출 증가분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
"추석관련 매출은 추석 D-25일로 잡아서, 지난해 9월 12일이 었으니까 상당부분이 8월 매출로 잡힌다. 금년에 9월 30일이 추석이면 금년도 추석관련 매출은 다 9월에 잡히는 것"
<스탠딩>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전문가들은 추석을 정점으로 유통주 주가도 점차 회복세를 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TV 지수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