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알티마, 미 도로교통안전국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입력 2012-09-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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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중형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신차평가제도에서 별 5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뉴 알티마는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 변화를 준 5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성과 편안함, 첨단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된 모델입니다.

미국에서 지난 4월 최초로 공개된 이후, 7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8월까지 총 52,491대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차평가제도는 새로 출고되는 자동차의 안전 여부를 검사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제도입니다.

정면충돌과 제동성능에 대한 다양한 시험을 거쳐 총 5개 안전 등급을 매기게 되며, 2011년도 모델 대상 평가부터는 평가 기준과 요구사항을 보다 강화해 선정하고 있습니다.

뉴 알티마가 획득한 별 5개 등급은 이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 등급에 속합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증명한 뉴 알티마는 오는 10월,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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