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 CF 출연료 대박…"인형이 대단해!"

브라우니의 CF 출연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광고 관계자에 따르면 KBS2 `개그콘서트-정여사`코너에서 개그맨 정태호의 애완견 인형으로 나오는 브라우니의 6개월 단발 광고 출연료가 40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인기를 끌었던 `1박2일` 상근이의 6개월 광고 출연료가 500만원 선이었던 것에 비하면 8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브라우니가 인형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몸값이다.

브라우니는 `정여사` 코너에 출연하면서 대기실과 출근길 등 역시 화제가 되면서 실제 연예인과 다를 바 없는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브라우니 캐릭터 인형은 온오프라인에서 6, 7만원정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동명의 디지털 싱글 음원이 발매되기도 했다.

브라우니의 CF 출연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우니의 인기가 대단하다", "상근이를 이기다니~, 브라우니 CF 출연료 대박", "인형이 개그맨들을 이겼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유민상 트위터,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