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9월 수출 456억달러‥석달째 내리막

입력 2012-10-02 07:55  

<앵커>

우리나라 수출액이 세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선박수출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있습니다.

지수희 기자입니다.

<기자>

9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8%줄어든 456억6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7월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이번에도 자동차(-5.0%)와 선박(-50.6%) 수출 부진이 전체 수출을 감소세로 이끌었습니다.

반면 석유제품(24.0%)과 무선통신기기(10.0%), 석유화학(2.4%) 수출은 소폭 늘어났습니다.

특히 갤럭시S3 등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1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역별로는 대 중동 수출이 17.8% 증가했지만 중남미(-21.8%)와 일본(-12.6%), 유럽연합(-5.1%)으로의 수출은 부진했습니다.

수입도 지난해보다 6.1%줄어든 425억1천만달러로 나타났습니다.

가스 같은 에너지 수입이 줄어들었고, 내수 부진에 따라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 증가세는 둔화됐습니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31억5천만달러로 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면서 `불황형 흑자`는 지속됐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4분기에도 수출여건이 개선되기 보다는 지난해 4분기 수출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지수희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