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의 물가안정목표를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준으로 2.5~3.5% 범위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현행 물가안정목표의 적용기간이 올해 말에 종료됨에 따라 최근의 물가안정 추세와 중기 물가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부터 적용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3.5%로 현재 물가안정목표 중심치 3%에 상하한 변동폭 ±1%를 적용한 것보다 목표범위가 축소된 것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목표범위 축소에 대해 "목표달성을 위한 중앙은행의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인플레이션 변동성의 완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혔습니다.
한국은행은 현행 물가안정목표의 적용기간이 올해 말에 종료됨에 따라 최근의 물가안정 추세와 중기 물가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부터 적용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3.5%로 현재 물가안정목표 중심치 3%에 상하한 변동폭 ±1%를 적용한 것보다 목표범위가 축소된 것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목표범위 축소에 대해 "목표달성을 위한 중앙은행의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인플레이션 변동성의 완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