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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방향성 상실‥1930선 강보합 마감

입력 2012-10-12 17:33  

<앵커>

마감시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김종학 기자 나와있습니다.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한 끝에 1930선은 가까스로 지켜냈군요. 자세한 시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1930선 마저 깨질 경우 추가 하락에 대한 부담이 컸던 코스피는 주말을 앞두고 가까스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0.17포인트, 0.01% 오른 1933.26으로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초반 반등하기도 했지만 경기둔화 우려가 불거지며 1930선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개인이 1천800억원, 기관이 1150억원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이끌었지만, 외국인이 3천억원 가까운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며 734억원 순매수로 마감했습니다.

<앵커>

외국인들의 투자심리가 지수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업종 역시 영향을 피하기 어려웠겠군요.

<기자>

지수는 소폭 올랐지만, 외국인 비중이 높은 주요 업종들이 대부분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운송장비가 1.19%로 가장 많이 내렸고, 건설과 종이목재, 전기전자, 은행 등도 약세였습니다.

반면 음식료품과 의약품을 비롯해 섬유의복과 비금속광물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도에 0.61% 하락해 130만원 아래로 내려왔고, 현대차기아차,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등도 약세였습니다.

법원의 법정관리로 매매가 재개된 웅진홀딩스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렸고, 계열사인 웅진씽크빅과 에너지도 1~3%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4.91포인트 0.92% 오른 539.8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파라다이스CJ오쇼핑, 에스엠 등이 3~4% 올랐고, 셀트리온을 비롯해 실적 우려가 불거진 다음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기자>

HSBC가 이머징 마켓, 그중에서도 한국 시장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현재 상황에서는 채권 시장이 가장 유망하고 주식 비중 또한 늘려야할 때라고 제안했습니다.

어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줄기세포 전문기업 메디포스트가 최근 불거진 일부 기업의 제대혈 부실관리 사태에 대해 업계 전체의 개선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올 초 있었던 대주주 지분매도 논란에 대해서는 경영 안정화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증시는 다음주 조정 국면에서 탈피할 전망입니다.

미국과 중국 경제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증시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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