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신차효과 등으로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현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3분기 매출액은 11조2천억원, 영업이익은 9천432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노사협상이 장기화되며 기아차의 국내 판매 손실이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는 K3 등 신차출시와 계절 성수기 진입 효과, 생산량 보존을 위한 특근 증가 등으로 기아차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연간 예상실적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