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7개 주요 도시 가운데 호주 시드니의 대중교통요금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영국 컨설팅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최근 전 세계 27개 주요 도시의 경쟁력을 조사한 결과 시드니의 대중교통 요금은 조사대상 도시 가운데 가장 비쌌다. 반면 시드니의 대중교통시스템은 주요 도시 중 최하위 수준이었다. 시드니보다 대중교통시스템이 낙후된 도시는 미국 LA,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브라질 상파울루 밖에 없었다.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일본 도쿄였고, 2위는 시드니가 차지했다.
삶의 질과 사업에 드는 비용, 인프라 수준,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도시경쟁력에서는 미국 뉴욕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토, 프랑스 파리, 스웨덴 스톡홀름 등이었다. 서울은 27개 도시 가운데 14위를 차지했고 `기술적 준비도(Technology readiness)`에서는 91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15일 영국 컨설팅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최근 전 세계 27개 주요 도시의 경쟁력을 조사한 결과 시드니의 대중교통 요금은 조사대상 도시 가운데 가장 비쌌다. 반면 시드니의 대중교통시스템은 주요 도시 중 최하위 수준이었다. 시드니보다 대중교통시스템이 낙후된 도시는 미국 LA,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브라질 상파울루 밖에 없었다.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일본 도쿄였고, 2위는 시드니가 차지했다.
삶의 질과 사업에 드는 비용, 인프라 수준,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도시경쟁력에서는 미국 뉴욕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토, 프랑스 파리, 스웨덴 스톡홀름 등이었다. 서울은 27개 도시 가운데 14위를 차지했고 `기술적 준비도(Technology readiness)`에서는 91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