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사고 수입차 전문센터 개설

입력 2012-10-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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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사고가 난 수입차의 보상을 전문으로 하는 센터를 개설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수입차 전문 공업사인 포나인과 파트너쉽을 맺고, 사고 접수단계부터 현장출동 서비스, 사고차량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수입차 입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포나인 공업사는 우수한 정비기술을 바탕으로 수리차량에 대한 3년 수리하자 보증서 발행과 무료 대차, 수리차량 배달, 무료세차, 무료덴트 서비스등을 제공합니다.

회사측은 "이번 센터 개설로 현장출동업체의 편승수리로 인한 과잉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고객들은 수리 남용에 따른 보험료 상승 등 비용부담을 줄이게 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부산지역에 수입차 입고센터 2호점 개설을 추진하는 한편, 향후 전국 대도시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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