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 - 글로벌 인사이드>
우리투자증권 서상영 > 씨티그룹이 실적을 발표했다. 씨티그룹은 신용카드, 소비자 금융 등이 주된 업무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미국의 소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업이다. 이 씨티그룹의 예상보다 호전된 실적 발표는 결국 향후 미국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소비증가를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고 이는 결국 경기둔화 우려감을 잠재우는 역할을 한다.
두 번째로 소매판매인데 이 지표는 GDP 4대 핵심요소 중 하나인 가계부채의 지출에 고용지표와 더불어 지대한 영향을 주는 지표다. 그래서 중요한데 특히 변동성이 큰 자동차 등을 제외한 지표 결과는 예상치보다도 크게 개선된 발표를 하면서 향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이 소매판매지수는 ISM 제조업지수의 2, 3개월 선행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한 결과이고 향후 경기둔화 우려감을 잠재우는 역할을 했다.
현재 발표되고 있는 대부분의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지난주에 발표된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달보다 좋게 발표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상승을 보이면서 향후 소비증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비록 말은 있지만 지속적으로 고용이 증가하고 있고 실업률은 줄어드는 모습이 이어지는데 이 또한 향후 가계지출을 통한 GDP 성장률 확대를 이야기하고 있다.
또 미국의 소비 척도로 칭해지는 자동차 판매동향도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만 현재 고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제조업지표는 반등을 주지 못하고 있지만 이 제조업지표는 결국 소매판매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이렇듯 미국은 고용이 개선되고 있으면서 이를 통해 소비가 증대하고 있지만 아직 제조업까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기업들의 재정절벽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위축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지 결국 개선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이런 모습보다 정책적 변수인 스페인의 구제금융, 미국의 재정절벽 등이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스페인의 경우 이번 주 EU 정상회담에서 어느 정도 가시화되고 지방선거 이후 윤곽이 잡히면서 불확실성을 해소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재정절벽은 미국 대선 이후 정치적 갈등을 해소시키면서 경제를 결국 파국으로 몰고 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렇다면 실제 실물 경제지표의 호전에 따른 업종별 대응을 해야 하고 중장기적으로 산업 사이클 초기 국면으로 판단하고 있다. 금융, 에너지, 철강업종의 대표주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시기다.
우리투자증권 서상영 > 씨티그룹이 실적을 발표했다. 씨티그룹은 신용카드, 소비자 금융 등이 주된 업무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미국의 소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업이다. 이 씨티그룹의 예상보다 호전된 실적 발표는 결국 향후 미국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소비증가를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고 이는 결국 경기둔화 우려감을 잠재우는 역할을 한다.
두 번째로 소매판매인데 이 지표는 GDP 4대 핵심요소 중 하나인 가계부채의 지출에 고용지표와 더불어 지대한 영향을 주는 지표다. 그래서 중요한데 특히 변동성이 큰 자동차 등을 제외한 지표 결과는 예상치보다도 크게 개선된 발표를 하면서 향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이 소매판매지수는 ISM 제조업지수의 2, 3개월 선행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한 결과이고 향후 경기둔화 우려감을 잠재우는 역할을 했다.
현재 발표되고 있는 대부분의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지난주에 발표된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달보다 좋게 발표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상승을 보이면서 향후 소비증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비록 말은 있지만 지속적으로 고용이 증가하고 있고 실업률은 줄어드는 모습이 이어지는데 이 또한 향후 가계지출을 통한 GDP 성장률 확대를 이야기하고 있다.
또 미국의 소비 척도로 칭해지는 자동차 판매동향도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만 현재 고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제조업지표는 반등을 주지 못하고 있지만 이 제조업지표는 결국 소매판매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이렇듯 미국은 고용이 개선되고 있으면서 이를 통해 소비가 증대하고 있지만 아직 제조업까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기업들의 재정절벽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위축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지 결국 개선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이런 모습보다 정책적 변수인 스페인의 구제금융, 미국의 재정절벽 등이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스페인의 경우 이번 주 EU 정상회담에서 어느 정도 가시화되고 지방선거 이후 윤곽이 잡히면서 불확실성을 해소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재정절벽은 미국 대선 이후 정치적 갈등을 해소시키면서 경제를 결국 파국으로 몰고 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렇다면 실제 실물 경제지표의 호전에 따른 업종별 대응을 해야 하고 중장기적으로 산업 사이클 초기 국면으로 판단하고 있다. 금융, 에너지, 철강업종의 대표주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