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 떠오른 예술혼, 중아트갤러리

◈ 킨텍스에 떠오른 예술혼, 중아트갤러리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테리어 브랜드 중아트갤러리가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G-FAIR 2012’의 보석이 되었다.

예술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하는 중아트갤러리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미술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즐거움을 꿈꾼다. 그러한 꿈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액자, 화병, 시계와 같은 작은 소품부터 소파와 탁자, 정원용 철제 의자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이 모든 물건을 직접 시험해 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갤러리중은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의 중요성을 실감하여 작품의 판매 수익금을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비영리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강남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박주영, 박태영 작가) 관람객들은 작품의 관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매를 통해 갤러리중이 이루어내고 있는 사회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공생(公生)의 목적, 상생(相生)의 의미]를 제목으로 한 갤러리중은 60여 작가가 참여한 대규모 전시로 회화, 사진, 도예, 금속공예 작품들이 총망라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사람을 독려하는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중아트그룹은 “중아트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지역별 랜드마크와 문화사업 파트너가 될 수 있는 500~1,500평 규모의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어, 생활문화 아이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객들은 전시장 뒤편에 마련된 휴식공간과 기부카페를 이용하여 보다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중아트갤러리는 청계천점, 반포점, 하남점에 이어 최근 부천소풍점도 성황리에 오픈 되어 각 지역별 인테리어 소품 갤러리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장 부스의 다양한 모습과 대리점 모집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중아트갤러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