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신사업 확대 등 '공격경영' 천명

입력 2012-10-24 10:39  

신세계백화점이 신사업 확대 등 대대적인 `공격경영`에 나섭니다.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오늘(24일) 본점에서 열린 82주년 기념식에서 신규점포 출점과 신사업 진출확대, 브랜드 가치제고의 3대 추진 전략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을 2020년 매출 20조원의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중장기 목표를 밝히고 사업별 미래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기존 점포인 본점, 센텀시티점, 영등포점, 광주점도 추가 복합개발을 통한 초대형 점포화를 추진해 지역 대표상권의 확고한 1번점 기반을 구축하고, 신규사업 부문은 2015년 이후 양재, 동대구 등 핵심상권 대형점포 출점과 하남, 대전, 안성, 청라, 의왕, 삼송 등 교외형 복합쇼핑몰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또 온라인사업 부문인 신세계몰은 맞춤형 상품 및 무형 컨텐츠 개발, 직매입 확대, 해외직소싱 등 상품차별화에 주력하고 모바일 쇼핑확대, 해외쇼핑몰 입점 등 다채널 전략으로 종합 온라인몰 1위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박 대표는 지난 2010년 오픈 10년 만에 매출 1조원(세포함 기준)을 달성한 강남점을 향후 3년내에 전국 1위 백화점으로 등극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박 대표는 "최근 센트럴시티 지분 매입을 통해서 안정적인 영업권을 확보하게 된 강남점의 전국 1위 도약을 위해 지난 18일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증축을 통한 물판 면적 확대 및 호텔, 터미널, 기타 테넌트 시설과의 복합화 개발을 통해 2015년 까지 전국 1위 백화점은 물론 2018년에는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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