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발사 하루를 앞두고 최종 리허설이 진행됩니다.
전남 고흥군 봉래면 소재 나로우주센터는 3차 발사 하루 전인 25일 오전부터 발사 성공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리허설이 성공적으로 마친 후 연료 공급선의 문제, 기상 이변 등이 없으면 나로호는 예정대로 26일 발사 준비에 돌입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의 예상발사 시간을 26일 오후 3시 반으로 설정했으며, 4시간 전 연료가 주입되면서 본격적인 발사 준비에 들어갑니다.
나로호는 길이 33m, 지름 2.9m, 무게 140톤(t)의 2단형 우주발사체로 발사 후 540초 뒤 KAIST에서 개발한 나로과학위성을 306km 상공의 우주궤도에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한편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면 한국은 인공위성을 실은 우주로켓을 자국 땅에서 발사한 열 번째 나라가 됩니다.
전남 고흥군 봉래면 소재 나로우주센터는 3차 발사 하루 전인 25일 오전부터 발사 성공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리허설이 성공적으로 마친 후 연료 공급선의 문제, 기상 이변 등이 없으면 나로호는 예정대로 26일 발사 준비에 돌입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의 예상발사 시간을 26일 오후 3시 반으로 설정했으며, 4시간 전 연료가 주입되면서 본격적인 발사 준비에 들어갑니다.
나로호는 길이 33m, 지름 2.9m, 무게 140톤(t)의 2단형 우주발사체로 발사 후 540초 뒤 KAIST에서 개발한 나로과학위성을 306km 상공의 우주궤도에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한편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면 한국은 인공위성을 실은 우주로켓을 자국 땅에서 발사한 열 번째 나라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