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감시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어예진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코스피 닷새만에 상승했네요. 자세한 시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1900선 초반으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가 장중 내내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닷새만에 반등 마감했습니다.
마감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2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0.54 포인트, 0.55% 오른 1924.50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개인이 686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억원, 780억원을 내다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운송장비가 3% 가까이 올랐으며 전기전자와 통신, 건설업 등이 올랐으나 의료정밀과 종이목재, 철강금속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전기 등이 오른 반면 호남석유와 S-OIL, LG화학 등은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 시장은 닷새만에 숨고르기 하는 모습입니다.
전 업종이 약세를 보였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어두웠습니다.
오늘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6.10포인트, 1.16% 내린 518.25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오늘 현대차의 실적 발표도 있었는데요.
시장에서 있었던 이슈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우선 현대차그룹주가 오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그동안에 우려를 모두 씻어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현대위아, 현대글로비스 등이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에 발암물질로 논란이 있었던 농심 라면에 대한 회수 방침이 결정되면서 오늘 주가는 5%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장 막판에는 원/달러 환율이 13개월 만에 1천100원선 밑으로 떨어진 1천098.2원을 기록했는데요.
심리적 지지선인 1천100원선이 깨지면서 외국인들의 순매도 행진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관련 우주항공주들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앞선 두 번의 발사 실패로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상승 탄력도 약해졌다는 분석입니다.
김종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시장에 상장된 중국기업, 차이나킹이 이미지 쇄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소통 확대로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제가 직접 중국 현지에 다녀왔습니다.
마감시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어예진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코스피 닷새만에 상승했네요. 자세한 시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1900선 초반으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가 장중 내내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닷새만에 반등 마감했습니다.
마감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2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0.54 포인트, 0.55% 오른 1924.50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개인이 686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억원, 780억원을 내다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운송장비가 3% 가까이 올랐으며 전기전자와 통신, 건설업 등이 올랐으나 의료정밀과 종이목재, 철강금속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전기 등이 오른 반면 호남석유와 S-OIL, LG화학 등은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 시장은 닷새만에 숨고르기 하는 모습입니다.
전 업종이 약세를 보였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어두웠습니다.
오늘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6.10포인트, 1.16% 내린 518.25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오늘 현대차의 실적 발표도 있었는데요.
시장에서 있었던 이슈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우선 현대차그룹주가 오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그동안에 우려를 모두 씻어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현대위아, 현대글로비스 등이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에 발암물질로 논란이 있었던 농심 라면에 대한 회수 방침이 결정되면서 오늘 주가는 5%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장 막판에는 원/달러 환율이 13개월 만에 1천100원선 밑으로 떨어진 1천098.2원을 기록했는데요.
심리적 지지선인 1천100원선이 깨지면서 외국인들의 순매도 행진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관련 우주항공주들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앞선 두 번의 발사 실패로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상승 탄력도 약해졌다는 분석입니다.
김종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시장에 상장된 중국기업, 차이나킹이 이미지 쇄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소통 확대로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제가 직접 중국 현지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