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정준영-유승우 관상 '화제',1위 누구?

입력 2012-10-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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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4`에 출연 중인 정준영과 유승우의 관상이 화제입니다.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의 생방송 무대 뒷이야기를 보여주는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에 관상 전문가 김민정씨가 TOP7 중 최고의 승부욕을 지닌 인물로 이 둘을 가리켰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관상 전문가 김민정씨는 슈스케4 TOP7 중 가장 강한 승부욕을 지닌 관상 1위로 정준영을 지목했습니다.

김민정씨는 "정준영의 진한 눈썹과 강한 눈빛에서 알 수 있듯이 정준영은 지고는 못 사는 관상"이라며 "어디를 가나 꼭 1등을 해야만 하는 그런 성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준영에 대적할만한 승부욕의 제왕으로 김민정씨는 유승우의 관상을 골랐습니다.

김민정씨는 "유승우의 부드러운 듯 하면서도 뚜렷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이목구비 안에서 외유내강형의 강단이 있고 결단력이 보인다"고 풀이했습니다.

또 "유승우의 관상에서는 자기 자신도 모르는 어떤 승부욕들이 회를 거듭할 수록 발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유승우의 아버지가 직접 나서 유승우의 승부욕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유승우의 아버지는 "승우가 항상 노래만 부르고 공부를 안 해 야단을 많이 쳤다"며 "승우가 다른 건 아빠 말을 다 잘 듣는데 음악은 자기 욕심대로 굉장히 고집을 부렸다"고 말해 유승우의 강한 승부욕이 사실임을 입증했습니다.

실제 정준영과 유승우는 그 동안 슈스케4에서 강한 승부 근성을 보여줬습니다.

정준영은 지난 슈퍼위크 라이벌 데스 매치에서 강력한 라이벌 로이킴과 ‘먼지가 되어’로 빅매치를 벌일 당시 강한 승부욕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낸 바 있습니다.

유승우 또한 라이벌 데스 매치에서 최악의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선보여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4차원 캐릭터지만 무대에 서면 눈빛이 달라지는 정준영과 귀여운 막내지만 노래 부를 때는 가수 뺨치는 진지함을 보여주는 유승우가 앞으로 얼마나 강한 승부욕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할 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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