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C에서 모바일까지"

입력 2012-10-30 18:38   수정 2012-10-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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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오위즈게임즈네오위즈인터넷이 내년 1월을 목표로 합병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합병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연 매출 8천억원의 대형게임사가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지수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네오위즈가 합병을 통해 PC와 모바일시장을 아우르는 대형 게임사로 거듭납니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네오위즈 인터넷과의 합병을 통해 현재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서 새로운 성

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윤상규 네오위즈 게임즈 대표

피씨에서 온라인게임, 음악서비스 뿐만아니라 모바일 상에서의 게임과 음악, 커미티 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난해 네오위즈게임즈는 매출 6천678억원, 영업이익 1천81억원, 네오위즈인터넷은 매출 474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양사가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매출 8천억원의 대형 게임사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윤대표는 모바일게임과 PC게임 시장에서 차별화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윤상규 네오위즈 게임즈 대표

메신저 기반의 플랫폼 상에서 가볍게 즐길수 있는 모바일 게임 출시. 더불어 글로벌 하게 경쟁력있는 완성

도 있고 다양한 액션과 즐길 거리가 있는 게임을 만들어서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인터넷은 합병을 앞두고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체제 개편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한국경제TV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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