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손실률 낮춘 배타적 ELS 16일까지 판매

입력 2012-11-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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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손실률을 줄여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주가연계증권 ELS를 이달(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독점 판매합니다.

신한금융투자가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한 ELS는 `신한더블세이프 ELS`로 녹인(Knock-in : 손실구간 진입)이 발생하더라도 기초자산 개수에 비례해 손실률이 제한되는 상품입니다.

기존 ELS는 녹인이 발생할 경우, 하락률이 가장 큰 기초자산 하나가 상품 전체 손실률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이번 상품은 녹인이 발생한 기초자산 수를 전체 기초자산 수로 나눈 만큼 손실률을 줄였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10월) 30일 이 상품에 대해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으며, 다른 증권회사들은 동일한 구조의 상품을 3개월간 판매할 수 없습니다.

배타적 사용권이 최초로 적용되는 상품은 `신한 명품 ELS 5809호`로 코스피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입니다.

이와함께 삼성전기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 명품 ELS 5810호와 SK이노베이션ㆍNHN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 명품 ELS 5811호`까지 모두 3개의 상품이 신한더블세이프 ELS와 같은 구조의 상품으로 판매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배타적 상품권이 적용되는 상품을 비롯해 KOSPI200과 삼성전자, LG화학, SK이노베이션, NHN, 엔씨소프트, 대우조선해양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14종을 오는 16일까지 판매합니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5800~5813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됩니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또는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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