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재정절벽 문제가 해결되면 경제가 호황을 누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다이먼은 "미국 기업들의 기반이 탄탄하고 주택시장도 호전되고 있는데다 가계 여건이 나아져 소비자들이 여전히 지출에 나서고 있다"면서 "우리가 단기적으로 재정절벽 문제를, 장기적으로 재정적인 문제들을 해결한다면 미국 경제가 호황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주택시장의 모든 측면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주택시장이 강력한 경제의 원동력이자 일자리 창출원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미국을 가장 우수한 경제엔진으로 표현하면서 "미국 경제가 느리게 성장하고 있지만 엔진이 곧 활활 타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다이먼은 미국의 재정절벽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고 유럽이 부채위기를 완화시키고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뱅크런 가능성도 미리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다이먼은 "미국 기업들의 기반이 탄탄하고 주택시장도 호전되고 있는데다 가계 여건이 나아져 소비자들이 여전히 지출에 나서고 있다"면서 "우리가 단기적으로 재정절벽 문제를, 장기적으로 재정적인 문제들을 해결한다면 미국 경제가 호황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주택시장의 모든 측면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주택시장이 강력한 경제의 원동력이자 일자리 창출원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미국을 가장 우수한 경제엔진으로 표현하면서 "미국 경제가 느리게 성장하고 있지만 엔진이 곧 활활 타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다이먼은 미국의 재정절벽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고 유럽이 부채위기를 완화시키고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뱅크런 가능성도 미리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