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1부 - 마켓인사이드>
신영증권 이경수 > 기관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 주가지수를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핵심요소는 펀더멘탈, 글로벌 센티먼트의 두 가지다. 펀더멘탈은 기업이익이다. 기업이익이 현재 어떻게 변화되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센티먼트 측면은 글로벌 위험 선호도 혹은 안전자산 선호도의 수준을 보고 외국인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 어느 정도인지 따져보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요소 모두 상당히 변동성이 낮다.
이를테면 펀더멘탈 측면에서 기업이익은 꾸준히 하향 조정되어 주가에서 악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하향 조정되는 속도 등이 상당히 완만하고 투자자들이 펀더멘탈 악영향, 즉 감익에 대한 우려는 놀랄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센티먼트도 마찬가지다. 안전자산 선호도가 꾸준히 부각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변동성이 낮다 보니 안전자산 선호도가 부각된다고 해도 코스피의 하락폭은 다소 제한적이다.
패닉까지는 가지 않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펀더멘탈, 센티먼트의 변동성이 줄어들었다. 즉 핵심적인 요소의 변화율이 상당히 낮아지고 있다, 안정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주가를 결정하는 보조지표, 주변 요소인 기관 수급에 대한 영향이 상당히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관의 경우 매매성향 자체를 펀더멘탈 위주로 하는 곳이 상당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익이 좋고 기업이익 수정비율도 좋고 보고서도 많이 나오는 안정적인 종목군들을 선호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 측면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이야기한다면 추가적으로 봤을 때 기관들의 포트폴리오가 상당히 중요하다.
이미 어떤 종목군의 포트폴리오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면 굳이 추가적으로 그 종목을 사지는 않을 것이고 어떤 종목에 대한 포트폴리오 비중이 낮다면 그 종목에 관심을 보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관들이 앞으로 살 수 있을 종목이라는 것은 역발상 아이디어로 기관들의 포트폴리오 비중이 낮아져있는 종목군이다.
3개월 정도 기관들의 매도세가 충분하고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낮아졌다면 경험적으로 봤을 때 역수급 모멘텀이 생긴다. 이를테면 수급이 많이 비어 있기 때문에 상승할 수 있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트폴리오가 비워져 있는 3개월 정도, 한 분기 정도 어떤 기관들이 종목에 대해 관심을 덜 가졌다면 그 종목군들 안에서도 이익 측면에서 긍정적인 종목군은 앞으로 기관들이 분명 매수할 수 있을 후보군이다.
현재로서는 외국인의 수급이 상당히 중요하다. 코스피의 핵심적인 요소 중 센티먼트가 곧 외국인들의 수급이다. 글로벌적인 자산시장에 리스크 테이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외국인이 그 정도만큼 한국증시를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그것의 센티먼트가 코스피에 대한 영향을 받는 정도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것을 센티먼트 지수의 변동성이 낮아졌다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기관들이 약간이라도 움직이면 그에 대한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펀드 물량, 주식형 수익증권에 자금이 유입되는 시기는 아니며 횡보가 되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이것만 하더라도 악영향이 아닌 중립적인 수급적 현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투신권이 코스피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기관들이 강력하게 매수할 시기는 아니지만 종목별로 봤을 때 매수하는 종목군 관심을 가져야 한다. 현재로서는 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기관 측면에서도 차별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하는 것이 좋다.
삼성전기, 삼성전자, 코리안리, 금호타이어, 삼성SDI, 동아제약, 아시아나항공, 넥센타이어 등의 종목군이다. 기관순매도 매수강도가 3개월 동안 모두 마이너스다. 이 종목군은 3개월 동안 기관이 많이 팔았던 종목군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순매도 강도가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고 3개월 동안 기관들이 많이 순매수를 했던 대금 대비해 각각 종목군의 시가총액을 나눈 것이다. 어떤 강도로 팔았는지에 대해, 한마디로 포트폴리오를 많이 비워놓았다고 볼 수 있다.
그에 비해 순이익 모멘텀은 모두 다 플러스다. 포트폴리오가 없는 것에 비해 이익이 좋아지는 종목군이다. 그리고 ERR, 기업이익 수정비율도 상당히 좋은z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PBR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에 비해 1개월 대비 수익률이 크게 못 올랐기 때문에 이런 종목군의 저점을 잡아보자.
신영증권 이경수 > 기관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 주가지수를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핵심요소는 펀더멘탈, 글로벌 센티먼트의 두 가지다. 펀더멘탈은 기업이익이다. 기업이익이 현재 어떻게 변화되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센티먼트 측면은 글로벌 위험 선호도 혹은 안전자산 선호도의 수준을 보고 외국인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 어느 정도인지 따져보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요소 모두 상당히 변동성이 낮다.
이를테면 펀더멘탈 측면에서 기업이익은 꾸준히 하향 조정되어 주가에서 악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하향 조정되는 속도 등이 상당히 완만하고 투자자들이 펀더멘탈 악영향, 즉 감익에 대한 우려는 놀랄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센티먼트도 마찬가지다. 안전자산 선호도가 꾸준히 부각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변동성이 낮다 보니 안전자산 선호도가 부각된다고 해도 코스피의 하락폭은 다소 제한적이다.
패닉까지는 가지 않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펀더멘탈, 센티먼트의 변동성이 줄어들었다. 즉 핵심적인 요소의 변화율이 상당히 낮아지고 있다, 안정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주가를 결정하는 보조지표, 주변 요소인 기관 수급에 대한 영향이 상당히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관의 경우 매매성향 자체를 펀더멘탈 위주로 하는 곳이 상당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익이 좋고 기업이익 수정비율도 좋고 보고서도 많이 나오는 안정적인 종목군들을 선호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 측면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이야기한다면 추가적으로 봤을 때 기관들의 포트폴리오가 상당히 중요하다.
이미 어떤 종목군의 포트폴리오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면 굳이 추가적으로 그 종목을 사지는 않을 것이고 어떤 종목에 대한 포트폴리오 비중이 낮다면 그 종목에 관심을 보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관들이 앞으로 살 수 있을 종목이라는 것은 역발상 아이디어로 기관들의 포트폴리오 비중이 낮아져있는 종목군이다.
3개월 정도 기관들의 매도세가 충분하고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낮아졌다면 경험적으로 봤을 때 역수급 모멘텀이 생긴다. 이를테면 수급이 많이 비어 있기 때문에 상승할 수 있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트폴리오가 비워져 있는 3개월 정도, 한 분기 정도 어떤 기관들이 종목에 대해 관심을 덜 가졌다면 그 종목군들 안에서도 이익 측면에서 긍정적인 종목군은 앞으로 기관들이 분명 매수할 수 있을 후보군이다.
현재로서는 외국인의 수급이 상당히 중요하다. 코스피의 핵심적인 요소 중 센티먼트가 곧 외국인들의 수급이다. 글로벌적인 자산시장에 리스크 테이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외국인이 그 정도만큼 한국증시를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그것의 센티먼트가 코스피에 대한 영향을 받는 정도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것을 센티먼트 지수의 변동성이 낮아졌다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기관들이 약간이라도 움직이면 그에 대한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펀드 물량, 주식형 수익증권에 자금이 유입되는 시기는 아니며 횡보가 되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이것만 하더라도 악영향이 아닌 중립적인 수급적 현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투신권이 코스피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기관들이 강력하게 매수할 시기는 아니지만 종목별로 봤을 때 매수하는 종목군 관심을 가져야 한다. 현재로서는 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기관 측면에서도 차별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하는 것이 좋다.
삼성전기, 삼성전자, 코리안리, 금호타이어, 삼성SDI, 동아제약, 아시아나항공, 넥센타이어 등의 종목군이다. 기관순매도 매수강도가 3개월 동안 모두 마이너스다. 이 종목군은 3개월 동안 기관이 많이 팔았던 종목군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순매도 강도가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고 3개월 동안 기관들이 많이 순매수를 했던 대금 대비해 각각 종목군의 시가총액을 나눈 것이다. 어떤 강도로 팔았는지에 대해, 한마디로 포트폴리오를 많이 비워놓았다고 볼 수 있다.
그에 비해 순이익 모멘텀은 모두 다 플러스다. 포트폴리오가 없는 것에 비해 이익이 좋아지는 종목군이다. 그리고 ERR, 기업이익 수정비율도 상당히 좋은z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PBR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에 비해 1개월 대비 수익률이 크게 못 올랐기 때문에 이런 종목군의 저점을 잡아보자.